말산업 이해 증진 및 경마산업 우호적 분위기 조성

LetsRunCCC 광주(지사장 정승기)가 광주시 동구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말 산업 육성 현장인 렛츠런팜 장수로 초대,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피니언 리더(광동회)는 광주 동구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동구 발전에 조언하는 여론 주도층 인사들이다.
이날 견학에는 박흥석 전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장원석 광주향교 전교, 강대권 (주)장호 회장, 윤재선 궁전제과 회장, 강기술 미래기업 대표, 목원배 홀트아동복지 대표, 안근원 대광새마을금고 이사장, 유관종 조선대 교수, 김광일 무등파크호텔 대표, 홍기월 동구의회 의원, 서인섭 전 동구청장, 채명희 전 동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광주지사를 출발한 광동회원은 오후 렛츠런팜 장수에 도착 신광휴 목장장 으로부터 현황을 듣고 장수목장의 역할과 말 생산 육성에 관한 홍보비디오를 시청한 후 목장견학, 승마체험, 교배관람, 목장투어, 관상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순 광동회 사무총장은 “목장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으나 내륙에 이렇게 넓은 목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장수군 말 농가 약 60호가 말 육성을 통해 연1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말 산업이 우리 농촌을 먹여 살리는 위대한 밥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승기 광주지사장은 “이번 견학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마사회가 선도하고 있는 말 산업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서 말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동구지역 여론 주도층과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사는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타월과 편자액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