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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CCC 강남, ‘새롭게 태어난다’

입력 : 2014.08.27 10:37
렛츠런CCC 강남


주민친화공간 조성 위한 내부 리모델링 시행
문화 활동 및 모임공간 대여 사업·전층 지정좌석제 전환

렛츠런CCC 강남(지사장 박한규/장외발매소)가 주민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18일(월)부터 내·외부 리모델링에 돌입했.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주민친화공간 조성 등을 위해 약 2개월여의 공사를 시작했. 공사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및 모임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렛츠런CCC 강남의 문화 활동 및 모임공간은 최고급 영상·음향장비를 겸비함은 기본이며, 약 60명 수용규모의 소극장 1실과 200여명 규모의 대형 행사 진행이 가능한 극장형 룸 3실, 소모임을 위한 VIP 룸 5실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작게는 1:1 과외학습·3∼8인 소모임으로, 크게는 돌잔치·동창회·워크숍·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개최할 수 있다.
리모델링 계획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1층에 조성될 ‘브런치카페’이다. 강남 장외발매소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물 1층에 브런치 카페를 조성키로 하고 운영 사업자로 우원SOC(주)(브랜드명 : O` Peace)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장외발매소 건물 내 브런치 카페 운영은 한국마사회 30개 지사 중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연중 지속 이용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규 지사장은 “모임센터 공간은 지역주민 뿐만이 아닌 주말 인근에 위치한 국내 4대 메이저 연예기획사가 운집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외국 관광객과 한류스타와의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남구청과 협의 중에 있어서 향후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 장외발매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도 밝혔다.
박 지사장은 “공사 완공 후에는 전 층 지정좌석제로 전격 전환하고, 현재 2,292명의 입장정원을 약 40% 수준(920명)으로 대폭 줄여 쾌적한 경마관람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기존 2천원에서 최대 3만원으로 입장요금을 높임에 따라 이에 걸 맞는 시설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서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남’의 네임밸류에 걸 맞는 전국 최고의 고품격 프리미엄 지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강남 장외발매소는 28일(목)까지는 초기 공사로 인해 6층 1개 층만 운영하고, 8월 28일부터 완공 시(10월초 예정)까지는 3층부터 6층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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