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수협회의 위상을 세울뿐만 아니라 팬들과 신뢰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현상이다.
기수는 "경마의 꽃"이다. 기수가 자신과 팬들에게 충실하지 못하다면 이는 자신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이며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인 것이다.
아직도 팬들 내면에는 "한국마사회,마주,조교사,기수"들에 대한 의식이 바르게
성립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오랜시간 쌓여온 경마에 대한 "부정의식"이 깊이 뿌리 내렸기 때문이다.
경마문화는 "열려있는 경마문화,선진 경마문화"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기수와 팬들과의 만남,기수와 경마팬 축구대회"등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하면서 경마에 대한 부정의식을 해결하고자 주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하여 많은 팬들이
경마에 대한 "열린의식"을 갖게 되었고 경마계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끊임 없이
들리고 있다. 이는 경마문화를 이끌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밤,낮으로 쉬지않고 "선진경마"를 위한 끊임 없는 노력에서 빚어진 결과이다.
아직 "선진경마"를 위해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척 많다. 우리 경마문화 일꾼들은 "아름다운 선진 경마문화"를 위하여 오늘도 끊임 없이 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