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유회장님
단지 저랑 비슷한 이름이라는 이유로 경마장에서 초보시절 알았던게 벌써5년 정도
지나고 있네요.
언제나 회장님이 기승하는 경주는 꼭 단식에 베팅을 하곤했죠.
천원 베팅에 55배가 넘는 배당도 받아 봤구요.그게 인연이 되어 경마장에 가곤
했습니다.
우연히 게시판에 글을 읽게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한때는 저도 소스경마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캠코더를 이용하여 면밀히 분석도 하고요.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익혀서 친구들에게 갈켜 주기도 하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경마는 감도 아니요,운도 아니요,돈으로 하는것도 아니요 오로지
자신만이 책임을 지며 혼자하는 것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가급적 경마장을 멀리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능력상 재정상 여러가지 이유가 있구요.
단지 얼마전 박복규 기수의 인간극장을 보고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박복규
팬클럽에도 들었구요.
여가도 여가지만 돈이 앞서는 경마에서 레저란 참으로 어려운 것 이라 생각됩니다.
해서 저만의 결론은 경마를 하지 안는 이상은 단 한경주에 승부를 걸던지 아니면
베팅을 안하던지 결단을 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 노력중 이구요.
다만 경마를 매도해서 노름으로 몰고 간다는 것은 모양새도 조치안고
매번의 경주에 최선은 없겠지요.승군경주가 특히 그럴것 같더군요.
진정 모두가 인정이 될수있는 경마가 되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모든 오해를 풀수 있는 길이기도 하구요.
최선을 다 하시는 회장님의 노력이 헛되지 안길 바랍니다.
죄송하군요 건방진 말만 늘어 노아서.
건강 하시구 화 이 팅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