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그님 안녕하십니까? 경마문화신문입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셨는데 부문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110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산출한 출전마별 능력평가>에서 110가지 요인은 경마문화
신문만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에 따른 산출 자료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거리적성,
기수 승부, 마방 승부 등에 관련 사항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론 포함이 되어 있구요..다만 자세한 부분은 본사만의 고유한 정보로써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어려움을 이해 바랍니다.
단, 경마의 특성상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정답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가능성과 변수를 고려한 데이터 분석은 필수 요건으로 이와같은 맥락에서는 110가지 요인이 유용한 자료로 활용 될 것입니다.

첫째. 구간별 기록과 속도에서 주로 상태 표시 여부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본지의 지면관계상 게재는 어렵습니다. 즉 현재 본지는 방대한 자료를 지면에 싣다보니 일각에서는 보기 어렵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어 현재 있는 자료가 가장 최적화된 자료로 게제되고 있습니다. 님의 의견은 향후 개편시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평균기록은 전체경주의 평균기록입니다.

둘째, 환산기록표를 5개 게제를 원하셨는데 이 부분 역시 지면 관계상 게재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5개 경주까지 게재되었으나 현재 주행 능력 비교 부분이 추가되면서 4개 경주로 축소되었습니다. 아울러 주행중지 부분에서 공란을 채우기 위해서는 경주마의 출전주기 관련 다소의 혼란을 가중 시킬 소지가 있어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로 상태앞의 번호는 게이트 번화가 맞습니다.

세번째, 예측 전개 순위는 평균 기록을 바탕으로 게재되며 님께서 말씀하신 해당거리 환산 평균값에 따른 전개 예측은 향후 개편시 참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개 단평부문에서 정상 출발후 강한 추진과 보통 추진시 기록 차이를 질문하셨는데 이는 해당 경주마의 보유한 순발력과 스피드에 따라 편차가 있을수 있으나 참고 바랍니다.


본사에 대한 많은 관심 깊이 감사드리며 실질적으로 보안상 더욱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부분은 이해를 바랍니다. 아울러 본지에서 보유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책자에 게재를 못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여러 경마팬들의 의견이 각각 다른 가운데 최대한 반영해 좀 더 많은 자료와 함께 최대한 보기 편한 책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