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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물급 신인 조희원 기수 - 부경경마장 태풍강타 예고
  작성자 : 사이상 [회원정보] 메일 : 폼메일   등록일 : 2014.08.05 (09:14:02)   조회 : 2039  추천 : 1   

<렛츠런파크 부경의 신인기수 "조희원 기수">

 

 

★대물급 신인 조희원 기수 - 부경경마장 태풍강타 예고

 

 

태풍 '나크리'가 제주도와 남해안을 강타한 지난 주에는 두 개의 태풍이 부경경마장을 휩쓸었다. 그 중에 한 개는 올해 5월 5일자에 결혼한 최시대 기수가 금, 일요일 실시된 20개 경주에 출전하여 무려 10개 경주에서 우승, 2개 경주에서 준우승, 3개 경주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가히 태풍급 활약을 보인 최시대 기수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상기 최 기수의 맹활약은 인기마나 능력마에 기승하여 예고된 태풍이라면 필자가 더욱 주목하는 또 다른 한 개의 태풍은 향후 부경경마장 판도를 휩쓸 수 있는 대물급 신인이 오랫만에 출현했다는 것을 예고한 태풍이었다. 올해 6월 5일자에 부경경마장에 4조(임금만 조교사)와 수습기수로 계약을 하고 7월 4일부터 경주로에 첫 선을 보인 신인인 조희원 기수가 일요일자에 거둔 활약이 최 기수의 대활약에 못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왜냐하면 조 기수는 인기도가 밀리는 복병급 마필에 기승한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준우승을 거두면서 복승율 100%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세 경주 모두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말몰이가 일품이었다.

 

그 중에서 금상첨화는 제 7경주에서 자타 공인 부경경마장 최고의 자키인 김용근 기수가 기승한 단승식 인기 1위마인 '프로페셜실버'와 목 차이 접전을 펼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둔 장면이었다. 당시 그가 기승한 '켄터키영웅'은 10마리 출전마 중에 인기 순위 5번째 마필로 경마팬들에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비인기 마필이었다. 해당 경주는 쌍승식 15.0배, 복승식 12.5배의 중배당으로 그를 믿고 해당 마권을 구매한 경마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 그는 그 전 경주인 6경주에서도 8마리 출전마 중에 인기 순위 5위마인 '에이블'에 기승하여 준우승을 거두면서 쌍식 144.9배, 복식 49.1배, 삼복식 63.5배의 고배당의 주역이 되었고, 2경주에서는 9마리 출전마 중에 인기 순위 4번째 마필에 기승해 역시 준우승을 거두면서 쌍식 17.5배, 복식 13.7배, 삼복승 10.5배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그의 이날 활약은 그 전 2주간의 경주를 지켜 필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고된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결코 1회성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는 데뷔 2전째 경주인 7월 4일자 제 2경주에서 10마리 출전마 중에 인기 순위 6번째 마필인 '코러스원'에 기승하여 깜짝 준우승을 거두면서 첫 입상을 하면서 쌍식 배당 36.0배, 복식 22.9배의 고배당을 경마팬들에게 선사한데 이어 7월 11일자에 실시된 제 1경주에서 인기마인 '울트라블루'에 기승하여 경마팬들의 믿음을 보답하는 최선의 말몰이를 보이면서 2위마를 6마신 차이로 여유있게 제압하면서 첫 우승을 거둔 바가 있었다. 스타트부터 결승 라인까지 시종 방심치 않은 최선의 말몰이의 결과물이었다.

 

그동안 그는 통산 13전의 실전을 통해 1승(승율 7.7%), 준우승 4회(복승율 38.5%)를 거두어 성적과 수치상으로는 능력 기수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물론 아직 신출내기 기수가 많지 않은 경주에서 거둔 성적인 만큼 필자는 그의 이런 성적표만으로 그를 과대 포장할 마음은 전혀 없다. 다만, 그는 필자가 3주 정도 지켜본 입장에서는 그가 대물급 기수로 성장할 자질을 충분히 보유했다고 본다. 우선 능력 기수의 가장 기본 자질인 스타트 능력도 양호하고, 안정적이면서 낮은 기승 자세와 더불어 서둘지 않으면서도 유연하고 파워풀한 막판 말몰이에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은 다부진 투지까지 겸비했다는 것이 필자의 평가다.

 

필자가 지금은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조경호, 문세영 기수의 데뷔 초를 지켜보면서 괴물급, 대어급 신인 돌풍을 예고한 바가 있었고, 지금은 군입대로 활동 중지 상태인 조인권 기수를 '투지 좋은 젊은 호랑이'로 묘사한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슈퍼루키' 그리고, '슈퍼울트라 루키'라는 닉네임과 애칭으로 부르면서 서승운 기수와 이찬호 기수에 대하여 데뷔 초기에 대형급 신인 기수 등장과 그들의 대활약을 예고하는 글들을 쓴 바가 있다.

 

물론 아직 한 달도 경마장 주로에 나서지 않은 조희원 기수을 평가한다는 것이 섣부른 예단일 수도 있지만, 필자로써는 확신을 갖고 단언한다. 이번에 부경 경마장에도 상기 언급한 기수들의 신인 시절에 결코 뒤지지 않은 자질과 잠재력을 보유한 대형 신인급 기수가 부경경마장에도 출현핶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공표한다. 향후 부경경마장 최고의 기수들로 경마팬들이 인정하고 있는 유현명, 조성곤, 김용근, 최시대 기수의 계보와 바톤을 이을 차세대 황제급으로 그를 서슴없이 추천하고자 한다. 물론 그가 현재의 모습에서 자만하지 않고 부단히 그리고,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우스개 소리지만, 최근 실시한 지방 선거에서 막판 돌풍을 일으키면서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된 조희원 교육감과 동명이인이라는 점도 그의 혜성같은 등장과 묘하게 시기적으로 맥을 같이 하고 있어 그의 성공 예감 가능성을 더욱 높게 보고 있다면 사족이 될까? 아무튼 조 교육감도 조 기수도 함께 성공시대를 열기를 바란다!

 

필자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택배사업을 하는 부친 권유로 마사고 기수과에 진학했으나, 좀더 빠른 데뷔를 위하여 1학년 때에 학압업 중단하고 경마훈련원에 입소하였다. 입소전 체력 증진을 위해 부친과 함께 헬스장과 운동장 등에서 1년여를 하루에 7시간 정도 꾸준히 기초 체력을 단련한 것이 훈련원 합격과 그 이후 훈련원 시절의 고된 과정 그리고, 분주한 일정으로 움직여야 하는 현재의 기수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훈련원 시절에 무릎과 갈비뼈 골절 등으로 부상으로 인한 치료과 재활을 위한 공백기를 갖는 바람에 훈련원 입소 동기들인 이찬호, 송재철, 권석원, 조한별, 김태훈 기수 등이다. 그들은 작년 하반기 서울경마장에서 데뷔한 후에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수들이다. 아무튼 그런 아픈 사연을 지닌체 그들 보다 1년 늦게 경주로에 데뷔한 것이다. 그는 과천경마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 군포시가 집인데도 자기 동기들이 많은 과천경마장을 택하지 않고 연고가 없는 부경경마장을 택한 이유는 보다 기승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 부경경마장의 현실을 감안했다고 한다.

 

작년 하반기에 훈련원 시절 이제는 기수 후보생들에게 필수 코스로 정착한 "영국 연수 프로그램"에 3개월 코스를 갔었는데, 그 곳에서 영국 교관들에게 기수 자질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고 한단. 해당 기관은 영국 경마학교(The British Racing School)로 특히, 기승 자세와 막판 푸시 능력에서는 해당 기관을 거쳐간 수많은 입소자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탁월한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능격 기수로써의 싹수를 경마종주국이자 최고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최고의 훈련 기관에서 당당히 인정을 받은 셈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다소 과묵한 성격과 내성적인 성향 등도 그의 한 단면이지만, 어울려야 하는 분위기나 자리에서는 모나지 않은 활달함과 원만한 품성을 지녔다는 것이 그를 아는 사람들의 평가며 특히, 선배들이나 웃어른들에게 아주 예의 바른 심성을 지닌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어린 만 20세의 나이이기에 향후 6~7년 정도 기수로써 활약를 한 후에 군입대를 하고 싶다는 그는 기수 생활 후의 진로에 대해서는 훈련원 교관이나 경마나 승마 관련한 지도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고교 중퇴인 지금의 학력으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기에 기수로써 어느 정도 자기 자리를 잡고 나면 틈나는대로 학업을 재개하여 검정고시를 통하여 고교 과정을 마치고, 경마나 승마 관련 대학에 진학해 학업과 기수 생활을 병행해 그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자신의 인생 좌우명을 "항상 그리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라고 밝힌 그가 부디 큰 부상없이 장기만 기수 생활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그가 앞으로 많은 경마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면서 부경경마장을 대표하는 최고의 특급자키로 성장할 것으로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가 이번 주에는 어떤 활약과 진화된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경마일이 기다려진다. 조희원 기수 파이팅,,,,^&^

 

<2014.8.5. 사이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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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05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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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섭섭디 투표 : ★★★★   2014.08.06 (00: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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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1,000승- D1, 경마황제 문세영 기수
이   전   글 서울 부경 제주?? 이제는 홍콩경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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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m a i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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