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번째 경마주간 [토요일] 경마입니다
연휴를 끝내고 돌아온
월초 경마이지만 한주를 휴장해서 그런지 월말 경마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편성을 보이는 토요 경마일입니다
경마도 삶의 한 부분인지라 너무 매달릴 이유도 없고 너무 애절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차돌]의 생각입니다
때로는 흘러가는데로 유유하게
때로는 ''이거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할정도로 처절하게''
돈질을 할 필요는 분명 있지만
매번 전자처럼 매번 후자처럼 이란 저울을 놓고 한쪽을 선택하라면
분명 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무게감을 전자에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작년 말까지만 해도 더할나위 없이 잘 나가던 박을운이가
최근들어 너무나도 바닥권에 머무르고 있기에 [차돌]이 박을운이가 타고
나오는 마필마다 인기여부를 막론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란
표현을 쓰고 제껴버린 기억이 많이 나는데
왜?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인지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지만
기승정지를 마치고 돌아오는 주에는 부진을 훌훌 씻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 봅니다
휴장전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연출하며 따뜻한 설을 푸~욱 쉬게 해드렸던
만큼 휴장후 첫 주에서도 한번 훨훨 날아 보겠습니다
음성예상에서도 남긴 멘트이지만 전반적으로 쉽지않은 판떼기속에서
기다려왔던 마필은 많이 나오는 하루입니다
금주 토요일(2월4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추천경주 후보경주로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첫번째 베팅타이밍 찬스를 만난 한마리를
놓고 강하게 치는 4경주!
난타전 속에서 기본 배당은 충분히 상한가로 형성된다고 보는 8경주!
자신있는 마방의 자신있는 등짝을 놓고 기본기로 들어가는 10경주!
강력한 인기마 한마리를 얼른 내다 버리고 눈 딱감고 질러 볼 11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늘 그렇듯이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소신껏 내지르겠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모든 팬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 [1경주 국산6군 1000미터 12두] ◀
"데뷔전 승부를 철저히 회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마필의 장래성 점수를 굉장히 높게 쳐주는 신마가 한마리 나옵니다
기승하는 등짝인 신형철이도 그렇고 이희영마방도 그렇고 신마 승부율이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진 않습니다만
솔직히 대한민국 경마에서나 통용되는 단어가 "신마승부" "마방승부" 인지라
머지않은 장래에 예상의 글로벌화(?)를 꿈꾸고 있는 [차돌]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런 표현을 하면 안되는데
아직 존재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어찌됐건
통계학상으로 볼때도 등짝과 마방의 신마승부 입상율은 10%도 안되는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그런것을 감안한다 해도 [차돌]이 프로포즈를 할만큼
잠재력을 평가하는 마필이 주천환후란 마필입니다
2세가 아닌 3세의 마필이기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지 않을 것이란 가정을 해도
괄괄한 성질에 걸맞는 날렵한 주법이 매우 인상적이기에 아마도 이희영 마방에서
신형철이게게 고삐를 준 것으로 보이는데
신형철 기수가 이런 마필을 초반 다부지게 제어하며
능력을 끌어내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지라 [차돌]의 통빡으로는 궁합도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이트 열리고 발빠르게 움직이며 자리 선점하고 그대로 데뷔전 위용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 바
신마를 축으로 놓기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차돌]이지만
강하게 읽어주고 싶습니다 !!!
2전째 치루는 마필인
서해번쩍이 데뷔전 싹수를 보이고 있고 김효섭이가 재차 고삐를 쥐고 있기에
관례상 "단거리 2~3전째 김효섭이 기승이면 1000미터 2초 단축 가능" 이라는
통념을 등에 업고 배당판 바람을 강하게 타겠지만
데뷔전에서 다른 친구가 올랐던 것도 아니고 김효섭이가 올랐던 마필을 다시
김효섭이가 올라가는 모습이 결코 플러스 알파의 요인만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오히려 바람만 이빠이 잡고 봄눈이 되기 십상인 모양새 인지라
나올 걸음을 예측해서 때리기 보다는 보여준 늦발의 약점을 강하게 내세워
인기마라도 버리고 가는게 옳다는 판단입니다
읽어주지 않습니다
천창기의 래드폭스도 가능성은 있겠으나 아직 무언가 모자란 모습인지라
[차돌]의 가슴에 필이 와 닿지를 않고
기타 다른 마필들도 능력미지의 마필이 있다손 치더라도 별로 두려운 존재는 없기에
최외각에서 단숨에 거리를 좁히고 올라와 선두를 도모해 볼 심승태의 나도함께가
가장 능력의 윗길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전 거듭하면서 기하급수적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기울기를 보이며 능력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 분위기 저하를 보이고 있는 40조 마방의 입장에서도 일전을
회피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에 강공 작전을 들고나온다면 베팅권은 데리고 가야 하는데
1000미터 최단거리 경주이지만 외각이라는게 가슴에 걸리기에
원틀로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역시 박태종이가 오랬만에 자기집 마필에 올라간 퍼펙트걸이 가장 눈길을 끄는 마필로
그동안 등짝이 이리저리 바뀌면서 항상 라스트 걸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길 반복했던 마필이지만
훈련의 패턴이 변한 와중에서 박태종이를 올렸습니다
최근 이 양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돌음성]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작년에 김효섭이에게 빼았긴 한해 다승왕 타이틀을 2006년 9월안으로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기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곤 있는데
과연 그가 왜 이땅 최고의 쟈키라 불리우는 지 한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앞장과 깡바닥 추입을 넘나들면 자유로운 기승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훈련상태에 자기집 마필의 오래간만 기승에 초반 발빠르게 움직이는 장점에
지난달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박태종이의 상승세라면
충분히 어려운 끝걸음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앞장 한바퀴의 심플한 그림을 읽어주며 원틀로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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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강력한 모습을 기대해 보는 신형철이의 주천화후를 축으로
앞장 한바퀴 강하게 도모해볼 박태종이의 퍼펙트걸을 한구녁으로
지르고 최외각의 능력마필 나도함께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6번 주천화후/5번 퍼펙트걸....12번 나도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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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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