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입니다.

금주 일요일(25일) 제 10경주로 펼쳐지는 농림부장관배에 대한 사전 예측(예상이 아님)을
해보려합니다. 큰 경주는 항시 관심 더가는지라 오랫동안 1차 출마등록때부터 지켜본 평가로
내용 채워보겠습니다.

* 2차등록을 표본으로 함 *
* 핸디부과는 별정Ⅲ(성별차등)-C(증.감량)이라 폭이 크지 않을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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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1 1900M  별정Ⅲ-C  농림부장관배(GⅡ)[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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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큰 틀의 분류를 하였고 기타 마필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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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볼 이유와 가치가 있는 마필] ... 송곡, 낸스원

[버리기 어려운 마필] ... 새벽동자, 스피드웨이

[기타 마필] ... 블랙임페리얼, 정통성, 선주장수, 가문영광
                           동해신비, 굳셈, 뷰티프린세스, 서초의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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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임페리얼 / 이름은 멋지지만!>

소속조 새벽동자와 동반 출전하지만 넘버2임은 부정할 수 없다.
막판 탄력이 주무기인 마필이다.  11전을 치루며 항시 끝걸음의 아쉬움이
많았던고로 일반 경주가 아닌 큰 경주는 자력보다는 레이스운이 바탕되어야한다.
추입마답게 모래가 눈에 튀어 발생하는 각막염을 달고 살았고 훈련은 이상없으나
4코너를 동조 새벽동자와 똑같은 자리에서 추입발동 걸었다고 예상한다면
새벽동자에게 점수를 더 줄 수 밖에 없는데...아마도 "새벽동자" 보다 더 늦은 추입 시기를
잡을 놈이라 큰 경주 페이스하에 바라보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정통성/ 좋은말이지만!>

좋은말 확실하다. 29조에서는 특히 발군이다.
직전 입상덕에 더봐줄놈이 아닌 늘어난 거리나 외산마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자기 걸음은 다 선보이는 깡다귀를 높게 평가해야한다.
하지만...직전 너무나 멋진 작전을 떠올리면 두번 연타를 때리며 빠른 선입후
직전 승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뒷맛이 가장 큰 단점. 항시 조금 늦은 추입으로 12전동안
1착 3번에 2착은 6번이라는 성적을 낳았었다. 직전 경주 신형철기수 예시장 작전 구상중
" 너무 늦은 추입시기를 당겨보겠다 "는 연짱 먹히기 어렵고 직전 페이스와 비교해도
앞에 뛰는것보다 뒤에서 참고 따라가는것이 왜려 성적 상승은 낳을것이다.
한마디로 작전을 구사함에 있어 "정통성"이 가진 최선의 그림을 그릴지언정
직전만큼의 모습은 가능성 낮기에 좋음 말이지만 놔주는것이 맞다.

<선주장수/향기는 좋으나!>

이 마필은 만개한 꽃인지 알았다가 다시보면 아직 피고 있다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걸음여력은 분명 앞으로도 많이 남아있으나 코리안오크스배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받다가 패한 이유를 보면 더욱 많은 전투가 필요한 모습이다.
자리 잘잡고 따라가 직선주로 앞 마필을 때려잡던 일반경주와는 달리 자리잡기부터
고전을 겪어야하는 대상경주 실패는 덜 여문 모양세 확실이며 직전 경주 앞선 "재미좋은"
추격시 막판 약간 사행하는 발걸음은 그간 준비가 아무리 철저했더라도
아직 만개하지 못했음을 여실히 증명한다.

<가문영광/영광은 이미!>　

언제부터인가 대상경주 프로젝트마 발굴에 탁월한 18조 스타일과 함께 임대규기수의
암팡진 기승술 100% 접목되어 직전 오크스배를 먹었다. 앞이 쎈놈인데 직전은 잘 따라가는
변칙작전으로 성공했었다. 이번경주는 게이트에 따라 분명 빈틈 공략에 나설것으로 보여진다.
전반적인 출전마들 성향이 맨앞에 뛰기보다는 따라감을 원하고 거리 또한 장거리에서도
선행마가 유리한 1900m이라면 선두를 모색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1900m는 분명 길다.
상대적으로 가문영광을 몰고가는 2선 늑대들에 의해 유도마로 전락할 그림 농후하다.

<동해신비/결정력 아직!>

안본다. 뛰어온 스타일상 선행형인데 뚜렷한 특징이 약세며 그렇다고 뒤에 따라가는 스타일도
이미 강마들과의 접전에서는 밀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7월 23일 혼합경주에 출전하여
막판 하이웨이파이브의 인코스 추입에 따이는 광경은 덜여문 마필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기승예정인 김효섭기수가 올해 / 터니즈마운틴(50조). 개츠비(53조). 밸류플레이(18조)/라는
3개의 타이틀 보유자란 기록도 별로 마뜩치 않고 김기수의 직조에 점수를 더더욱 올리는것도
대상경주에서는 큰 점수 못준다.

<서초의명예/근성은 좋으나!>

복병권에서는 제일 탐나는 마필이다. 작년 2세마 대상경주인 헤럴드경제배 출전시
마방에서 조교보님과 작전구상 열심히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평가로는 미완의 대기로서
앞선 마필을 낚아채는 능력 탁월하여 4코너시 앞선 마필들과 거리만 벌어지지 않으면 해볼만하다였다.
실제 경주에서도 5번메 자리 잘 꿰차고 천창기기수가 경주 풀었지만 결승선 전방 퍼졌다.
차근차근 쌓아온 저력이 괜실히 무서운 놈이건만...자력입상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는다.
경주내적인 레이스 운이 팍팍 따라주어야 가능할것으로 보여진다.  

<굳셈.뷰티프린세스/출전에 의미!>

객관적인 전력도 그러하고 자력입상은 힘든 인기 하위권 마필들이다.
이런 유형의 마필들 항시 출전에 만족. 착순권이 목표일뿐이다. 고민하지 않는다.

 

다음은 사전예측상 버리기에는 어려운 2두입니다.

<새벽동자/대상경주 프로젝트마!>

경마가 혈통의 게임이라는 근거에 무게 올려준 마필이다.
과거 올드팬이라면 누구나 사랑했던 "청파"를 모마로 둔 숫말이다.
피를 그렇게 타고나서 그런지 뒷힘을 주무기로 하는데 엄마와는 다르게 원단 추입이 아닌
중반 마필의 힘이 넘쳐 기승기수 툭툭 쳐주면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다.
작년 12월 5일 헤럴드경제배(2세마 대상) 우승이후 2세마가 꿈꾸는 최고자리인 올해 더비를 잡았다.

춤이 "슬로~ 슬로~ 퀵퀵"
권투가 " 잽잽~ 스트레이트~ 어퍼컷"   뭐 이런 박자나 리듬을 탄다면~

"새벽동자"는 데뷔전 쉬고 2전째부터 연타..그리고 헤럴드경제배 우승..이후 3연속 어리버리
그리고 직전 더비를 먹었다. 분명 대상경주 프로젝트 리듬을 탔다.

하지만 6월 5일 경주를 치루고는 3개월이라는 공백은 실전 감각상 별로 좋지 않다.
반대로 보면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것은 결과가 나온이후에 정답이 나오는지라!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는 "무패강자"가 보여준 대상경주 연타를
"새벽동자"가 보여준다는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그럼에도 버리지 못하는점은 훈련상태상 전혀
이상없는 모습과 함께 힘이 더 차오른 보폭 때문이다.

아마도 인기1위 반열에 오를 놈이라 지우는쪽이 배당으로는 유리하나 어거지로
버릴 수 없는 강마임에는 분명하다...실전감각을 어느정도 찾았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스피드웨이/먹을만도 한데!>　

조교사, 기수들에게 물어보면 대상경주 우승과 일반경주 우승의 차이중 가장 큰 요인을
★운★이라 말한다. 스피드웨이 이놈에게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더비가 그러하고 바로 펼쳐진
네티즌배 경주도 페이스 오버하며 막판 따였다. 기승하는 강태현이 대상경주 우승없건만
그 한이 풀리지 않으며 8조 또한 운이 따르지 않는 모양새인데...

경주마로선 이상적인 체구에 운동기질환 잘없는 건강한 놈이다.
경주 뛴 8월 13일이후 한달 쉬다가 9월 10일부터 적임조교자인 관리원 조교로 만들고 있는데
문제없다.  앞과 뒤가 다 좋은 마필이라 가장 중요한 우승해법은 페이스 조절이다.
오크스배 가문영광이 보여주었던것처럼 경주 전개만 잘 풀어낸다면 우승권 저력된다.
한마디로 능력은 입상권이나 뒤보다는 앞이 강한지라 선두권 페이스를 기승기수가
얼마나 잘 풀어내느냐!가 관건인 마필이다.

 

[잡아볼 이유와 가치가 있는 마필] ... 송곡, 낸스원

<송곡/탄력은 최고!>　

이 마필이 뛰는 모습을 보면 분명 명마급이라는 느낌을 받는데 생각보다 늦되는 놈같다.
이번 농림부장관배 출전하는 어떤 마필과 견주어도 1군까지 올라가서 성적은 최고반열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준비상태를 보면 경주 뛴 8월 20일이후 1주일 쉬고 28일부터 3주간 정성드려
만들어왔는데...다리가 조금 높은것이 흠이기는하나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선천적인것이기에...

악벽없는 명마없다는 속설상 개의치 않아도 된다.

이 마필은 정상이 사전예측으로 1순위로 놓는 축마감인데...그 이유는 레이스 흐름이 크다.
앞에서 끝날 경주가 절대 아니란 확신이 드는 가운데 치고 올라올 1순위다. 출전하는 추입마들
모두 올라올땐 생고무지만 2주전 정상이 잡아드린 아리랑챔피언의 2탄이라 호기있게 말씀드려본다.
마체중 500kg가 넘는 둥치마로서 만개할 시기가 딱이라 여겨지는 가운데 지저분한 레이스가
바탕된다면 무조건 잡아야할 블루칩이다.

<낸스원/기습이라면!>

15조 마필이다. 이제 은퇴하는 새강자로 대상경주 한번 더 먹겠다고 절치부심하다가
말도 안되게 "프렌치댄서"가지고 강마들과 전투에서 여유로 먹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연인데
이후...준비한 대상경주 빠따의 경주마가 바로 "낸스원"이다.
이번 대상을 목표로 두고 만들어간다는 계획을 일찌감치 던진지라 더비와 직전 7월 2일 경주 결과를
그리 마이너스로 놓치 않아야한다.

그 증거로는 7월 2일 경주 뛰고 일주일만 쉬고
내리 2개월 이상 훈련(수영조교 포함)만 충실히 해온 행보가 그것이다..타킷을 이곳에 두었다.

또 말도 성격이 있는지라 그것에 맞추어줘야 더 뛰는데...지난 두경주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마치 실험하듯 따라갔다. 왜냐면...연승을 거둘때 낸스원을 보면 안다. 초반 스타트는 최고가 아니지만
한 200m 정도면 타고난 보폭으로 선두권 타고 넘어 독뎅에 나서야 더 많이 뛰어주었다.

이런 유형의 마필들은 상당히 많다.
그것을 장거리 대비하여 따라가는 스타일로 바꿔봐야 야구에서 타고난 선발투수를
구원으로 돌리는것밖에 안된다. 전공을 살려야하고 결국에는 전공으로 되살아나는게 경주마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11조 "천광지복"이란 말이 있는데...이 마필은 여러차례 기승해본 최봉주형이
김효섭기수에게 이랬단다. <따라가야 더 뛴다> 실제로 앞에 한두 정도를 몰고 가다가 4코너이후 엎고
선두에 나서는 스타일이 맞는 마필임은 김효섭기수도 인정하고야 말았다.

자! 기승예정기수는 김옥성
근래 영예기수급 말몰이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닉네임 "도깨비 기수" 라는 타이틀을 버렸다.
본인도 먹는 재미가 쏠쏠함을 뒤늦게 느끼고 있고 20조 소속 좋은 자원및
배경이 앞으로 오기 힘든 기회라는점을 잘 알고 있는것이다.

아리랑챔피언에 기승하는 박태종기수가 올해 대상경주를 먹은것 없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 많았다. 마찬가지로 김옥성기수...96년 김택수 현 16조 조교사 대신 올라탄 "훌라밍고"로
그랑프리를 차지한후 대상경주와는 거리 너무나 멀었다. 이번에 뭔가 맞아 떨어지는 그 무엇이 있다.
예를 들어 천창기기수 본인이 게이트 추첨을 하지 않음에도 1번 게이트를 무지막지하게 타며 몇년간 급격한
상승세로 영예기수 반열에 곧 오를 예정까지 온 전성기 누렸듯 김옥성기수도 누릴 찬스 만났다.

현제  2개월동안 만들어오며 특별한 병력없이 운동기인성 피로회복이라는
피로회복치료만 근래 3회 받으며 일전을 불사하는 "낸스원"은 앞에 뛰어야하고
욕심이 아닌 투지 확실한 기수 올려 무게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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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지어야겠죠?

서두에 예상이란 문구를 쓰지 않고 예측이라는 완화된
표현을 했습니다. 출마표라는 룰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바라보는 마필들이라 <버리고 / 잡는> 정상 특유의 초식을
최대한 자제하였습니다.

위 언급드린 내용을 정리하는것은 역시 전개입니다만
대략밖에는 그려내지 못할것같습니다.

출전마중 앞에 뛰는것을 의도할 마필은
가문영광, 낸스원, 스피드웨이입니다.
나머지 마필들은 재고 칠 기세로 나올것입니다.

그 와중, 그 난타전속 정상은
<송곡/낸스원>의 우세속에 기본저력 쎈 <새벽동자/스피드웨이>를
높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짜 마무리는 금주 금요일 다시 뵙는것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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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저는 제주경마 예상을 하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이고....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돈이 걸리고 배당판이 열린다고 미꾸라지,개구리경주를 예상 할 순 없지요.

정상은 이번 부산경마 예상을 할것입니다.
그것도 제대로 합니다. 이곳 부산경마 마방 출입을 할것이고
현장예상 또한 금요일에는 부산에서 하고자 합니다. 몸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느라
고달프겠지만...하면 제대로 해야죠.

부산경마 ! 오랫동안 분석했다고 말씀드리지 못하겠으나
오랜동안 재미있게 모의경주및 자료를 들다 보고 살았다는 말씀은 올립니다.

이상 정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