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입니다.

현재시간 2시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 창밖에는 오랜만에
비가 나리고 컴에서는 장사익의 구술픈 음악과 함께 김경준 아니운서의
숨가쁜 현장 중계가 이어지고 있는것이 검빛 사무실 정상의 책상풍경입니다.

11월 말 경마의 특징은 역시 월말경마가 보여주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저배당 공략으로는 이기 어렵게 보여지고 사전 능력 비교가
기존 상위군보다 하위군 신예마필들이 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한마디로 어려운 경마일.
역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물좋은 장이 섰구나!!
이 역활을 맡아줄 마필들이 매 경주 존재하는데 몇두를 끄집어 내보겠습니다.

☎ 060-707-9993번으로
운영되는 음성정보의 포맷이 바뀌었읍니다.

추천/승부 경주 코너로 3번이 신설되었고
토요 추천경주 녹음 완료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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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사전에 선정한 추천/승부경주로는..!!

신예마필들의 한판이지만 능력차이 엿보이는 2경주
인기 마필로 방어하고 배당마로 노려보는 4경주
단배당이지만 한방으로 주력 때려볼 9경주
깔끔하게 쌍식 한방으로 마무리 지어볼 11경주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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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 5번 별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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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마중 4번 능안과 6번 아산선장이외에는 죄다 신마로 구성된
알듯 모를듯한 편성인데 신예마필중 주목되는 마필로 1번 흑조비상
34조 2두 출전마인 3번 하롱베이, 8번 순항함대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정상이 추천드리는 마필은 5번 별빛나입니다.

능검시 모습만으로는 능력치 가늠하기 어려우나 마필 가는대로 몰아주며
편하게 능검 통과하고서 2주 동안 36조 소속의 최범현기수가 애정 쏟은
마필이죠. 그러나 아쉽게도 금주 최범현기수는 목부상으로 기승치 못합니다.
36조 마필중 전주 인기끌며 무너진 우승나래를 기억하시는지요?
데뷔전 덜봐줄때 강한 승부로 착차없는 4위로 통과하였는데 당시 최기수의
의지가 상당했고 준비도 좋았읍니다. 이번경주 5번 별빛나 또한 준비는
남 못지 않게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기수변경이 플러스 알파로
작용해준다면 충분히 입상권 배당으로 덤빌 마필입니다.

정상이 25일(목) 최범현기수와
동영상 인터뷰(수습해지를 타이틀로)를
하고 돌아왔는데 다음주 검빛에 걸릴것입니다.
음...금주 기승치 못함을 너무나 아쉬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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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주 5번 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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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2착으로 4군 승군후에 1400m 적응실패하며
직전 꼴찌를 기록했는데 마방에서는 전혀 이해못할 정도입니다.
"절대 이렇게 뛰 말이 아니다"란 표현으로 대변됩니다. 가끔 느끼는
사항인대요. 마방차원 위와 같은 발언이 나오는 마필은 분명 뛰어줍니다.
근래 정상이 잡아낸 쌍식 38.4배의 주인공 "전광석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마필의 걸음이 한계를 보이거나 컨디션 난조라고 보기에는
직전 바닥성적의 이유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마필성격 문제로 귀결시키는게
맞고 이번경주 대비해서는 강도있게 돌리며 만들고 나오는지라 직전 기승하여
부진했던 오경환기수가 뭔가 해줄 의무도 있답니다. 편성상 외측 12어울마당과
직전 레이스 안풀렸던 6비황등답이 인기리에 팔리는지라 아쌀하게 5번을 축놓고
두방으로 꼭 구매해볼 마권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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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 5번 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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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드리는 "별빛나" "장학회"에 이은 5번 게이트 마필 "도리스"는
사실 소문이 많이 나버린 마필입니다. 조교로도 그러하고 10조 승부지수로도
여기 저기 많이 거론되더군요. 편성상 배당 잡아줄 인기마필들 많아
어떤 마필에 엮어도 견적 나오고 거꾸로 축놓고 공략해도 4방은 가능한
배당이라 저 또한 언급드립니다만 너무 보이는 복병은 이미 복병이 아니고
오히려 불안한지라..1,4경주 복병과는 다르게 현장확인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일단...승부는 선행이라점 염두에 두십시요.
전주 워로마 경주에 3번 줄루골드를 보는 분께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개상 2번을 부여받은 타야수에스터와 똑같이 4코너 시동건다고 가정할때
무조건 지는 말이다. 살려면 2번을 사라. 예전 이성일 기수가 중반 무빙으로
도전하던 전개는 이번 경주 써먹을 수 없다라는 부연설명도 드리면서요.

"도리스"가 선행 승부수 던지는 상황이라면 마권 조합까지 신경써야함을
예를 들어 말씀드립니다. 뭐와 엮는것이 정석이냐를 고민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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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707-9993번에 6경주 이런 말씀을 드렸읍니다.

금일 경마는 6경주부터 진검승부로 해볼만하고 오전장은
대놓고 배당 노려도 무방할 정도로 탐색이 필수며 흐름을
잘 잡아나가야한다. 월말경마의 특성 고스란히 보여줄
오전장 조심히 접근하시고 중반 넘어가는 와중 가속페달을
밣아가셔야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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