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회원님들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는지 모르겟읍니다.
경마를 기다리시는분들은 이번주가 상당히 길다라는 느낌도
들거라 생각되는군요

제 사견이라는 전제하에 글을 적읍니다.

보통 경주의 혼전도를 평가할때 뎃길 배당으로 판단하는것이 많읍니다.
물론 출마표를 보면 알수가 있겟지만...

이제 막 경마에 입문한 초보분들은 뎃길배당을 보고 경주의 속성을
파악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베팅가들 선호하는 배당이 있읍니다.

뎃길 배당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듯하고 중배당,고배당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물론 들어온다는 보장만 있다면 고배당이 최고겠죠.

저,중배당 공략을 주로 하시는분들은 고액베팅을 하시는분이 선호하는 공략법이겠고 중,고배당을 주로하시는분들은 초보및 소액베팅을 하시는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겠죠.

주관적인 관점에서 저배당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경주편성이 제 각기 다르겠지만 쩜배당이라는 1.1배부터 4.0배 미만이라 보고 싶읍니다.

문제는 쩜배당이 문제입니다. 1.1배에서 1.9배까지 배당에 공략을 하는방법인데
이 마권에 베팅하는것은 상당히 위험성을 내포한 베팅 방법이 될듯합니다.

이런 쩜배당에 베팅할때 낮은 배당이기에 베팅금액은 상당히 많아질수밖에 없는데요.
실패시가 문제입니다.고액베팅을 할수밖에 없고 실패한다면 그날 경마는 실패로 끝날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받히는 마권을 구매할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쩜배당에 베팅실패를 가정하고 보험용마권을 구입했을때 역시 받히는 마권도
고액으로 받힐수 밖에 없읍니다.

따라서 이런 쩜배당 베팅은 환수율에 비해 큰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베팅은 자제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특히 쩜배당 경주가 단거리 경주이고 경주 출전 경험이 별로 없는 경주라면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쉬는것이 좋을듯하고
상위군 경주에서는 해봐도 좋을듯합니다.
역시 그래도 위험성이 크기에 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목표승률은 10번중 8번 즉 80%의 승률이면 될듯하고요


개인적으로 뎃길배당중 2.5~4.0배를 가장 할만한 배당으로 보는데요.
이런 배당은 주력과 받히기 마권이 가능한 배당이기에
경주편성과 말의 능력만 파악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듯합니다.
목표승률은 10번중 4번 즉 40%정도의 승률이면 될듯합니다.


이제 문제는 4.0배의 중배당 이상의 경주인데요.
여기서 중배당의 개념은 사견이라는것을 밝히고요.
각자마다 다르리라고 봅니다.

4.0배~6.0배의 뎃길배당이 형성된다면 혼전경주일 가능성이 많은 경주입니다.
인기마 한두는 뿌러질 가능성이 농후한 경주이고 무리한 뎃길 단방은 위험성이
내포된 경주로 복조 위주의 베팅방법이 유리한 경주로 보입니다.
특히 이런 경주는 배당판상에 인기마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경주로 보는말이 있다면 배당과 상관없이 베팅해도 좋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6.0배이상의 뎃길 배당이 형성될때인데요.
극심한 혼전 경주입니다.
물론 뎃길배당 입상 확률도 지극히 떨어집니다.
역시 3,4(5)복조의 베팅 방법이 유리한 경주이고 관전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인기마 2두가 모두 뿌러질 가능성이 종종있고 고배당이 자주 발생하는 입상패턴입니다.

이런경주가 중고배당으로 한구라할수 있는찬스인데요.
무작정 고배당보다는 자기의 관리마또는 추적마필이 있다면 과감히 승부해도 좋을듯합니다.

이런 혼전 경주의 패턴하에서는 배당판상의 인기마에는 본전 받치기로 리스크를
줄이고 주력베팅은 배당이 좋은곳에 베팅하는 방법이 좋을듯합니다.

소액이라는 전제하에서지만 이런 배당판을 접한다면, 인기마 2두정도를 제외하고 인기3,4,5...위에 복조로 엮으시면 의외로 고배당을 잡을수가 있읍니다.
이런 경주는 목표승률을 10%만 잡아도 성공일겁니다.

또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소액베팅은 고배당만을 고액베팅은 저배당만을 공략하라는것이 아닙니다.

경마도 역시 편식은 곤란합니다.
소액경마인도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쩜배당에도 과감히 몰빵을 해야하고
고액경마인도 인기마를 지우고 고배당에 집중 공략도 필요합니다.

제가 누차 강조하는 말이지만 경마는 말을 보는능력,경주추리능력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베팅가의 몫이라기보다는 예상가의 몫이라 생각되고요.
베팅하시는 분들은 적재적소에 베팅액의 가감하는 능력을 길러야 된다는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기본적인 마필능력,경주추리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고요.

이말 한마디 명심합시다

"제대로 맞춘 한경주 10경주 맞춘사람 안부럽다"!!!

실로 경마는 베팅의 기법에서 판가름난다고 할수 있읍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어 쓰고자 하는말을 모두 적지는 못했읍니다.
제 속뜻을 이해해주실걸로 믿고요.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글을 적어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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