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경주 포트오먼 이 출전한 경주에서 먼저 신인기수의 과감한 등용이라?
그것도 42조의 대표 선수격인 포트에 기승시킨 용병술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읍니다.
오경환 기수를 기승 시킨것에 대한 김조교사님의 넓으신 마음에 놀랬읍니다.
신인기수를 과감하게 등용시킨 김조교사님 의 포용력에 머리가 스스로 숙여 집니다. 오랜기간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는 기수들에게 마방의 기둥마인 포트오먼을 내줬다는 것은 상당한 배려가 있음이 확인이 돼었고 또한 마필 유도를 잘해서 이주용씨가 우승한 그경주 암튼 축하 드립니다.
경주 상황을 리빙티비로 보았지만 침착한 말몰이로 우승한 오경환 기수님도
돗보였지만 김조교사님의 작전또한 훌륭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신우철씨 마방의 컴비내이션이 4코너 돌기전 선행의 승부수를 띄웠음에도
적절한 힘안배와 서두르지 않는 경주 전개가 인상적이 였읍니다.
평소 오경환 기수 같았으면 서두르다 경주를 망치는 경우가 눈에 많이 띄던데..
차분히 경주전개에 임한 오경환씨.. 작전을 적절히 구사한 김명국 조교사님..
다시한번 신인기수에게 대표선수를 맏기니 아무쪼록 기수에대한 넉넉한 배려를
하신것 같읍니다.
그리고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다음에 한창민 기수를 한번 기승시킬 의향은 없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김재섭 기수님이 조금을 섭섭 하셨으리라 보는데..
골든보이 타는모습을 보았는데 섭섭해서 근지는 몰라도 말을타는게 소타듯이
타던데 뭐 김재섭씨야 그럴리랴 있겠읍니까?
암튼 김명국 조교사님 자신감을 잃어가는 신인기수들을 기승 시키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가 좋읍니다.
그리고 차기 박태종씨를 꿈꾼는 원정일 씨는 병원에서 빨리 치료받고 경주로에서
제2의 박태종씨가 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찬바람이 가시지 않는 환절기 몸 건강 하십시요.

남바2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