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고발만이 능사가 아니다.
최근 마굿간 소식을 들으면
하나같이 고소,고발한다는
기사가 연달아 보도된다.
팬들을 위한 사이다 같은
기사는 좀처럼 접하기 힘들다.
왜,다들 그사람이 재직할때는
끽소리도 못하다가 떠난후에는
우후죽순처럼 오도방정을
떠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잘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서
고객들의 소중한 돈이
헛되게 사용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그러나,과거에 침묵했던
현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과연 아무런 책임이 없을까?
상임감사라는 직책은 왜 있을까?
그리고,마사회 감사실은
왜 존재하는가?
떠나간 한사람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된다.
당시 호가호위했던 마사회 직원및
부당함에 침묵했던
비겁한 직원들에게도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시행체 직원 그 누구도 지난 잘못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사과하는
사람들은 현재없다.
고소,고발에 앞서 고객들에게
지난 잘못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하는게 도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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