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적폐도 청산해야..
몇일전 부경 모 관리사분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답답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모 언론에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부경 모 조교사가
고인이된 관리사분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했다##
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마사회와 수사기관에서는 이부분에 대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고인이 되신 관리사분의 인격권을 침해한 발언이 있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경마장에서의 조교사란 직업은 중소기업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많게는 한사람의 조교사 밑에 관리사분들이 15명에서 적게는 3-4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는, 특히 규모가 작은 소규모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의 인격권이 침해되는 일이 다반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조교사는 자신의 언행에 잘못이 있었다면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조교사직을  자진 사퇴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이자  순리라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