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부경 제 4경주-유현명 기수의 기승술은 적절했는가??

26일 렛츠런 파크 부산경남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부경 4경주 4번 에버그린트리에 기승한 유현명 기수의 말몰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가??

에버그린트리-마필가격 1억원,3세 암말.

경주성적-2016년 10월 07일 1000m 1착,
2016년 10월 28일 1000m 1착
2016년 12월 04일 1400m 15착-폐출혈 발생

스타트 기록:10월 7일 s-1f 13.4,
10월 28일 :s-1f 14.3
12월4일 :s-1f 13.1

해당경주 선행을 간 6번 바람의 흔적 스타트 기록
2016년 08월 12일 1000m-s-1f 13.5 6착
2016년 09월 09일 1000m-s-1f 13.8 8착
2016년 11월 18일 1200m -s-1f 13.7 10착
2016년 12월 02일 1200m-s-1f 14.2 10착
2017년 02월 24일 1600m-s-1f 13.9 5착
2017년 03월 12일 1400m-s-1f 13.9 6착
2017년 03월 26일 1200m-s-1f 13.7 1착

3월26일 경주 구간별 순위
바람의 흔적: 2- - - 1- 1- 1- 1
에버그린트리:1- - - 2- 3- 3- 4

누가봐도 26일 경주에서 에버그린트리란 마필이
선행을 갈거라고 생각할것입니다.

해당경주에서 선행을 간 6번 바람의흔적 이라는 마필보다 평균 스타트가
빠르고 동경주에서도 출발은 에버그린트리가 출발후 약10m 까지는

빨랐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서 바람의흔적이 밀고 나오니
그때부터 출발후 10m부터 출발후 700m까지 마필은 앞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유현명 기수는 마필의 입이 벌어질 정도로 제어를 합니다.

1200m경주에서 700m를 제어했다면
이미 경주결과는 결정이 났다고 생각됩니다.

이와관련하여 선행갈수 있는 마필을 제어하면서 선행을 양보하여
무리하게 마필을 제어하다 경주후 해당 마필은 2번째 폐출혈이 발생했고

에버그린트리를 복승,쌍승으로 베팅한 고객들의
돈은 휴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상대마필보다 출발이 빨랐는데도 불구하고
선행을 양보하고 앞으로 나갈려는 마필을
700m까지 제어를 했는지,

아니면 따라가는 전개를 하라고 한것이 조교사의 작전지시였는지

또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해당경주 유현명 기수가 선행을 양보하고 마필을

제어를 한 순간적인 판단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부경 심판처에서는 적절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동영상출처-한국마사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