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경주

1 경주부터 난해합니다.그러나 출전마들의 복기와 승부의지를 고려해보면 쉬울 수도 있겠습니다.일단은 11 번 선봉왕자와 12 번 빅스마일은 지우겠습니다.이번경주 인기가 제법 있을 11 번 선봉왕자는 기승기수의 어정쩡함에 또 선행도 힘들고 선입도 힘든 편성이므로 쉽게 지울 수 있겠고,12 번 빅스마일은 아무리 회장님이라도 1000 m 로 내려오기 전에는 볼 수 없겠습니다.문제는
대가리로 팔릴 2 번 자승가강입니다.마필 자체가 워낙에 늦발을 하므로 한구라 하는 김효섭 기수를 태운듯 합니다.그런데,아무리 김효섭이라도 이런 선행마들 많은 레이스에서 초반에 어느정도 붙을수 있을런지 이것이 문제입니다.그래도 뒷심이 너무도 좋아 쉽게 지울 순 없겠습니다.5 번 꿈마을.거리 적응이 문제인 마필입니다.1000 m 라면 아무리 이정표 기수가 불안해보여도 봐줄 순 있겠으나 1200 이라 또 선행을 받을지도 의문이기에 다소 힘들지 않나 보여집니다.7 번 대승천하나 9 번 무패장수는 2 번 자승가강에 안되므로 쉽게 지워야 한다고 봅니다.이제 남는 말은 4 번 대발해,13 번 월곡사랑,14 번 창공으로가 있습니다.4 번 대발해는 이번경주 인기가 아주 없을 듯 한데 제 개인적인 견해는 그냥 무시할 수는 없는 기본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물론 기승기수가 김태경 기수 이므로 승부할런지가 의문입니다만 승부만 해준다면 연식은 가능하다고 보며 운이 좋다면 2착안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13 번 월곡사랑 박윤규 기수와 박태종 기수를 마신차로 따진다면 얼마나 차이가 나겠습니까.물론 마필이 사행끼가 있지만 박태종 기수가 제대로 제어는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일단 선행이 유력해 보입니다 그리고 선행받으면 박태종 기수 잘 안부러지는거 아실겁니다.그래서 이번 경주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14 번 창공으로 이 마필 골때리는 마필입니다.권진환 기수가 물론 열심히는 탈것입니다.왜 배가 고프니까..하지만 마필이 뒷심이 다소 떨어지는 것과 3착 승군에 걸린것 땜에 지울 수 있겠습니다.권진환기수 소속조 마필 타는 5 경주에 이빠이 승부가 기대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이번경주 난타전이 예상이 됩니다만 박태종이 기승한 13 번 월곡사랑을 축으로 보고,그래도 대가리로 팔리는 2 번 자승가강 한방을 일단은 노립니다.여기에 13 을 놓고 4 번 대발해,5 번 꿈마을을 소액으로 받칩니다.여유가 된다면 13 에 14 번 창공으로 까지 소액 받치기를 권장합니다.또 4 번 대발해의 연식 배당이 좋다면 연식마권도 사볼만은 하겠습니다.

13 (월곡사랑) -- 2 (자승가강) ....주력
13 -- 4,5,14 .... 소액 받치기
4 .... 연식

경마를 즐기심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건전하게 소액으로 즐겨라하는 말일 겁니다.물론 지키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1 경주와 마지막 경주,그리고 대상경주는 항상 소액으로 즐기시길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