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일) 9경주에서 국3군 1700m 경주로 한판붙는 문화일보배 대상경주는 당일 부담중량과 게이트 배정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출전 예상마를 보면

7조 바라밀(14/1/6), 12조 프레쉬갤로퍼(5/2/2), 14조 엔돌핀(5/3/0), 23조 퍼펙트위너(8/4/1),겹경사(11/2/3), 34조 기준(5/2/2),우승꽃(8/2/2), 35조 밑거름(4/1/1), 38조 천봉(20/1/3), 46조 자신만만(16/1/5), 52조 명승(13/2/1),롱롱(19/2/3) 등 총 12마리가 나올 예정이다. 두마리씩 출전시킬 마방이 23조, 34조, 52조 등 3군데나 된다.


각질을 살펴보면,

선행마 : 퍼펙트위너

빠른 선입마 : 기준, 겹경사, 자신만만,
보통 선입마 : 엔돌핀, 우승꽃, 롱롱, 프레쉬갤로퍼, 바라밀, 밑거름

추입마 : 천봉, 명승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실전베팅마권 : 23조 퍼펙트위너(단독선행,축마) - 38조 천봉(승부),
7조 바라밀, 34조 기준, 46조 자신만만(받침)





[경주전개 예상]

문이 열리면 퍼펙트위너가 빠른 발을 이용 단독으로 선행에 나서고, 곧바로 같은 마방의 겹경사가 초반부터 전력질주하여 바로 뒤에 붙어 타 선입마들을 견재해 나갈 것이 눈에 선하다. 따라서 선입형의 마필들은 고전이 예상되며 자리잡기 위한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따라서 뒤에서 편안하게 따라가던 추입형의 마필에 점수를 주고 싶고 명승보다는 종반 추입력에서 가장 앞서는 천봉을 유력하게 본다. 그러나 2마리씩 출전시킨 마방이 많은 만큼 혼전양상이 전개될 소지도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