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번째 경마주간 토요일 경마입니다
박빙의 백병전과 이라크전의 싱거움이 극명하게 구분되는 경주편성으로
짜여 있기에 각각의 특성에 맞는 예상과 베팅이 따라야 되는 날입니다
터지는 모양새로 짜여진 경주에는 철저하게 인기마를 불신(?)할 필요도 있고
능력대로 그려질 판떼기의 경주에는 철저하게 인기말을 맹신(?)할 필요도 있습니다
말하기 좋아 ''현장의 상태와 전개의 잇점이'' 실질적인 표현으론 ''약간의 쎄뽁이.."
필요한 날일 것입니다
베팅은 망망대해에서 요트를 운행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차돌]은 요트는 커녕 나룻배도...)
파도의 리듬을 타면 한물결에 100 미터도 갈수 있고
파도의 리듬에 역행하면 한물결에 전복이 될수도 있습니다
[차돌]이 여러분들의 리듬을 태워보겠습니다!
공지 하나 합니다
예전 검빛 전문인이였고 지금은 검빛 개인전문가 란에 둥지를 새로 튼
[정상]님이 뭔 tv에 부산경마 해설자로 데뷔를 했습니다
[차돌] 인간관계의 스타일이자 작전이기도 하지만
[차돌]의 지인들이 외모에서는 끝번신청을 선호하는지라 [정상]님도 그리
곱거나 호감의 인상은 아니지만 나름데로 경마를 제대로(?) 배워서
실력과 근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예상가 입니다
[정상]의 음성번호는 060-707-7777로
-그렇게도 제가 060-404-4444를 밀었는데 끝까지 7777을 고집하더군요-
혹여 듣고싶은데 번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몇줄 적었습니다
행여 오해를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절대 [정상]님의 억압(의미없이 마장의 쓰레기통을 부수거나 해체하는 행위..)
협박(애는 잘 있지? 이사도 안했고?)
애원(오늘부로 전화가 끊길것 같아..공중전화 쓰면 되지 뭐~)
내지는 강요(니 글이 검빛에서는 좀 팔리는 글이지?) 등등의
부정행위는 일체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각설하고!!
금주 토요일[11월5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추천경주 후보로는
마명 그대로 내공의 깊이를 보여줄 둥치마를 강력히 믿고 치는 5경주!
이번에는 채찍과 손목을 묶고 나온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짝의 6경주!
정확하게 레이스 전개를 그려낸다면 짜스트한 한 구녁이 보장되는 9경주!
최장거리 뚝심이 뭔지 보여줄 ''돌아온 장고''를 무조건 인정하는 10경주!
실전으로 치뤄지고 있는 [차돌베팅]에서
최선을 다해 승부경주를 엮어내어 승패를 갈라보겠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 [3경주 국산6군 1200미터 12두] ◀
"안녕하세요~ 시원한 바람이......유후!"
★ 레이스 전개
모 가요제 대상곡의 처음이 위에 글처럼 시작을 하는데 가요제 입상곡이 대박이
난게 담다디/흥보가 이후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난데없이 노래가사를 흥얼거리는 이유가 [차돌]이
''글빨이 안설시 유행모드를 서두에 삽입하고 억지로 엮어서 풀어나가는 방법''을
전가의보도 처럼 종종 써먹고 있는데 비슷한 사유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2마리가 난전을 펼칠 모드이지만 위의 타이틀 처럼 "안녕하세요~~ 유후!" 하면서
냅다 도망갈수 있는 충분한 상대적 능력을 갖춘 강축마가 한마리 포진한 경주입니다
2전째인 직전경주 기가바이트란 마필과 혈투를 벌이며 아쉽게 후착에 머무른
논골사령관은 외각게이트로 밀려났지만 내측게이트 있는 마필들의 전력이 반급수 이상
아랫길의 마필들이고 초반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마필마저 없는 모양새라
어지간하면 단독선행을 그대로 이끌어낼 수 있는 전력입니다
김동균이로 등짝이 교체된것이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김동균이도
자기 밥그릇에 밥이 들어 있을시에는 철저하게 수저를 드는 스타일인지라
-빈그릇을 밥이 들어있는 척도 잘 합니다-
상대적 우위를 절대적으로 점하고 있는 이런 편성에서 실수할 가능성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빈틈이 많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강축으로 인정하고 축으로 읽어줘야 합니다
후착권이 상대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
배당판 인기를 한몸에 받을 박을운이의 무림낭자에 대한 처리가 이번 경주의
키포인트입니다
박을운이 하면 [차돌]이 제사를 올리다가도 그냥도 아니고 얼른 달려와서
때리기 좋아할 정도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친구인지라 등짝의 믿음은 강렬하기만 한데
무림낭자란 마필이 직전경주 누진도에 밟히는 모습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흘렀고 마방에서 훈련을 열심히 시켰기에 직전경주 보다 걸음이 늘어나지
않았겠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힘이 빠르게 차며 걸음이 부쩍 늘어날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이 [차돌]의 결론으로 이번경주 박을운이의 플러스 알파 효과로 인해
배당판 인기는 한몸에 받겠지만
버려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겠는가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김동철이의 월드비전도 직전경주 3착을 했다지만 일렬종대로 늘어선 3착은
태생적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지라 눈길이 가지 않는 마필이고
1200거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량이 400kg 밖에 안나가기에
쥐씨알처럼 얇아보이지만 결승선 쌩고무 같은 탄력을 간직한
탤런트가 이번 경주에 두번 실수 하지는 않을 전력입니다
직전경주는 이웃집''토토로''의 생각지도 않았던 강공에 휘말리며 당황하는
레이스를 펼쳤지만
게이트도 내려왔고 거리도 적당히 늘어났고 강태현이가 이 악물고 직조로 마필을
어루만져 놓았기에 적당한 위치 3~4번메에 포진만 한다면 결승선에서
빛을 발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인정합니다
읽어줘야 합니다
탤런트가 또다시 늦게 붙히며 아쉬움을 주는 그림이라면 무림낭자쪽보다는
원게이트 초인류의 김효섭이에게 관심을 가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굳이 원게이트라는 잇점을 차지하고라도 박진호 마방에서 간만에 깁효섭이를 불러올린
정성과 데뷔전 치루는 신마라는 점
능검의 모습이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주 끝나고 관중들의 입에서 "역시 김효섭!" 이란 감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인기마필인 논골사령관이 선입전개가 충분히 가능한 마필이기에
초반부터 채찍을 대며 김효섭이가 도망간다면 결승선까지 그대로 빨려올수도 있기에
베팅권은 데리고 가야 합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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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능력의 절대적 우위에 있는 논골사령관을 축으로
직전과 같은 실수는 결코 반복하지 않을 탤런트를 한구녁으로 지르고
원게이트 시한폭탄과 같은 초인류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8번 논골사령관/3번 탤런트...1번 초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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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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