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두번째 경마주간 [토요일] 경마입니다
평소보다 예상이 늦어졌습니다
예상이 빠르게 끝나는 날도 있고 분석에 시간이 걸리며 오래 걸리는
날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주 토/일 경마는 파고 들면 파고 들수록 한가지씩 놓치고 있는것을
발견하는 지라 분석에 의한 발견이 주는 재미가 꽤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까리까리하게 펼쳐졌던 지난주 경마에서 4번의 A급 승부경주중
두번은 정확한 원틀(6.2배/7.4배) 한번은 받치기로 떨어지며
2월의 마지막 경마주간의 침체를 오래 끌지 않고 바로 탈피를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마판에 별같이 많은 예상가가 있고 지금도 그 숫자는 분명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업 예상가로 발을 디디기 전에는 전업 예상가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
경마의 상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전업 예상가의 밥을 먹기 시작하고 제대로 된 예상을 하고 싶은 열망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과는
상당히 다르게 세상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간 수십번도 더 드린 말씀이지만
마판의 잣대로는 [차돌]은 절대 한달에 천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A급 예상가는
아닙니다
그저 [차돌]을 아껴주시는 고정적인 팬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
예상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근근히 입에 풀칠정도나 하는
그저 그런 수준의 예상가임에 분명합니다
대한민국 풀어쓰기 1호라 자타가 공인하는 제가!
어린나이에 마판에 뛰어들어 벌써 17년여를 마판밥을 빌어먹고 있는 제가!
배울만큼 배웠고 사회와 조직의 생리를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는 제가!
A급 예상가가 되는 길을 몰라서 그런것은 아닐 것입니다
한주의 경마를 내다보고 큰 줄기를 잡아드려야 하는 글에서
갑자기 별 씨잘데기 없는 신세타령 비슷한 글을 올려 여러분들을 헷갈리게
해드린것 같지만
바늘로 수백번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냉정함을 가지고 있어도
가끔씩은 본인의 현재와 미래를 예상하다 보면 센티해질데가 있는 법입니다
뇌 대부분에 가득차 있는 멜라니사프카의 음색 같은 끈적끈적함을
할수만 있다면 나나무스크리의 너무 맑아 들리지 않을 정도의 목소리를 빌려
싹 미싱하우스(군대용어지만 정확한 표현으론 미쯔나우시 입니다)
해버리고 싶은 토요일 새벽 입니다
또 되도 않는 글로 서두를 떼웠으니 이때쯤 등장하는 표현을 불러보겠습니다
각설하고!!
흐름만 잘 타면 의외의 대승도 가능한 토요경마 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꼭 이기고 말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소신껏 내지르겠습니다
금일[토요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추천경주로는
속된 표현으로 "아싸~" 란 흥얼거림이 절로 나오는 4경주!
전개의 표본을 보여줄 수 있는 5경주!
철저하게 [차돌복기노트]의 분석을 믿고 두번째 베팅들어가는 마필의 8경주!
능력마의 정의를 몸으로 보여줄 등짝을 믿고 던지는 9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모든 팬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 [2경주 혼합5군 1000미터 11두] ◀
"노란색/빨간색~"
★ 레이스 전개
[차돌복기노트]에 노란색 빨간색 마킹이 되어 있는 마필이 한마리 나오는 날이고
재차 복기를 하는 와중에 청색 마킹까지 표시를 한 놈입니다
지난 2/12일 경주에서 [차돌]이 "내지르는 한경주"에 중산과 파워플러스를 들고나와
18배 짜리를 원틀로 뚫으며 여러분들의 과분한 칭찬을 들었는데
당시 그 경주에서 무서운 선입력을 보이며 데뷔전 치고는 대단히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마필이 이번경주 이신영이가 기승하는 매직킥입니다
신마답지 않은 안정된 주행을 보여주고 있고 주폭도 나무랄데 없는데다
직전 경주 원정일이가 올라갔을때와 이번 경주 이신영이가 올라가는 그림을 비교하면
무게중심이 원정일이쪽으로 기우는 감은 없지 않아 있고
마방을 옮긴 후 최근 이신영이의 말몰이가 예전보다 써억 훌륭하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에 적어도 기수 기용면에서는 플러스 알파의 요건은 아닙니다
대게 이런 경우 이신영이로 실패를 한 후 다시 원정일이로 돌아와서 우습게 성공시키는
전례가 대한민국 경마에서는 많이 보여주는 패턴중의 하나인데
그러한 부분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차돌]이 축마로 선정할 수 있다고 분석을 할 정도로
끌리는 감이 있습니다
초반 발빠르게 움직이는 마필들의 전력이 빼어나지 못한데다 미들게이트에 포진하고 있지만
자리잡기 어렵지 않은 그림이 가능하기에 스타트시 뒤로 밀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직선에서 뻗어나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기에
[차돌]이 첫번째 베팅타이밍 가져가려 합니다
축으로 읽어주고 갑니다!!
매직킥과 매우 비슷한 맥락으로 베팅권 연결해야 하는 마필이 신형철이의
골드브라운 입니다
데뷔전 32조 스타일에 맞추어서 철저하게 발끝만 담그고 나오는 모션만 선보였지만
이미 마필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직전같이 강도 있는 편성도 아니고 임대규 올려서 배당판 강하게 잠식할 그레이트스킴이
아차하면 쉽게 묻혀버릴 가능성도 있기에 신형철이가 앞장을 노려보기 보다는
외각에서 힘으로 붙힌 후 직선을 도모하는 그림이 유력해 보입니다
''지난 데뷔전에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밀고 올라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32조 특유의 전략을 바탕으로 신형철이 특유의 전술이 발휘될 마필이기에
베팅권 강하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임대규 올라 앉은 오아시스가 당일 배당판 꽉 잡고 흔들 축마로 등극하겠습니다만
분명 빈틈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아시스보다 내측에 자리잡고 있는 그레이트스킴이 능검시의 모습도 뚜렷하지 못했지만
천창기가 기가막힌 훈련을 했다고 해서 여기저기 예상지에 너도나도 축으로 잡아놓는
바람에 배당판 바람을 상당히 끌어댈 마필인지라
만일 오아시스보다 먼저 지지고 나와서 앞선에서 경주를 펼친다면
오아시스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차돌]의 그레이트스킴에 관한 이번경주 분석은 ''관망 후 판단!'' 입니다
과연 그렇게 팔릴 능력이 있는가? 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기에
최근 서서히 과거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임대규의 강공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
오아시스가 초반 단독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며 한바퀴를 돌아간다는 쪽의
그림을 진품으로 인정합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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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춤하고 있기에 걱정이 되지만 슬기롭게 극복할 이신영이가
매직킥의 능력을 120% 발휘해주길 기대하며 축으로 가져갑니다
2전째 바로 변화되는 모습으로 연결할 신형철이의 골드브라운을
한구녁으로 지르고 앞장 한바퀴 냅다 도망갈 임대규의 오아시스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7번 매직킥/8번 골드브라운...5번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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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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