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을 보니 어제보단 오늘 일요일이 좀더 할만한 경주가 많군요 .

느낌은 좋은데...........

변수많은 경마에 자신있다고 미리 떠드는건

좀 속보이는짓같고 ,

이따 밤에 마장을 떠날때 기분이 어떨는지........

 

 

 

토요결과

 

 

5 경주

 

1 - 6

 

쌍식 실패

복승 22.6 배

복연 10.0 배

 

7 경주

 

1 - 4 

 

쌍식 16.3 배

복승 12.1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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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예상

 

[ 제 4 경주 ]

 

축마 - 7번 왕관 ( 이준철 )

 

국산 6군에 있는 부진마라는 부진마는 다 모아놓은거 같은구미입니다 .

10 마리 마필이 뛰는데 적게는 3전에서 많게는 37전 까지 뛰면서

아직도 6군을 벗어나지 못한 마필들입니다 .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렇기 때문에 또다른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

 

어차피 능력떨어지는 마필이 능력마와 붙어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면,

이번처럼 부진마들끼리 붙어야 한발 가능성이라도 볼수있을테니까요 .

 

최근 몇경주를 계속해서 탐색했던 마필입니다.

이번에 부진마들을 만나는 찬스를 잡았고

6조에 신장개업한 홍대유 조교사 입장에서는 더 탐색할 이유도 없을듯 합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7번 왕관을 앞지를 마필이 보이지 않습니다.

7번마인데 인기순위도 7위 군요 ^^

첫 승부경주 기분좋게 시작할듯 합니다.

 

 

[ 제 5 경주 ]

 

축마 - 9번 으뜸강자 ( 이신영 )

 

52조 박원덕 조교사마방에서 두마리를 동반출주시키고 있군요 .

4번 어게인찬스와 두마리가 나오고 있는데

게이트는 4번이 좋지만,

두마리 경합조교상태를 보면

4번도 스피드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9번 으뜸강자가 더좋은 모습을 보였고

객관적전력도 9번 으뜸강자가 앞서기 때문에

승부한다면 9번 으뜸강자 쪽으로 승부가 걸릴듯 합니다 .

 

겁나는 마필이 두마리 있는데

두마리가 모두 늦발악벽이 있는마필이라서

두마리가 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준다는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오랫만에 이신영 기수의 입상을 기대해봐도 될듯합니다 .

 

 

 

[ 제 6 경주 ]

 

축마 - 9번 장백일봉 ( 정평수 )

 

직전경주 3착승군에 걸린상태에서 3위로 들어오면서

승군하고 이번에 승군전치루는 마필입니다.

그다지 봐줄게 없는 마필같기도 한데

소거법으로 지우다가 보니까

남는 마필이 별로 없군요 .

 

인기마들의 면면도 그다지 믿음가지 않고

현장가서 정확한 결정을 해야겠지만,

단방성으로 베팅해도 될듯한 경주라고 생각됩니다만

 

이경주에는

꼭 안고가야할 복병마가 한마리 있습니다.

9번 장백일봉이 그말과 손잡고 들어와준다면

아마도 최소한 100배 정도는 나와주지 않을까 합니다.

 

[ 제 7 경주 ]

 

축마 - 2번 테세우스 ( 우창구 )

 

승군하고 나서 3전째를 치루는 마필인데 ,

승군후에 2전동안 보여준 모습은 없습니다.

 

승군전에서는 7 위 ,

직전경주에서는 5 위 ,

 

두번의 경주에서는 별다른 승부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승부조교를 시행하고 나왔군요 .

 

승부의지를 가지고 승부를 걸어준다면

이경주에서 입상권에 가장 근접해 있는 마필이라고 하겠습니다.

 

몇몇 조교전문가들이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축으로 언급하는경우는 별로 없는듯 해서

인기 5위인 순위 그대로 배당판이 형성될듯 합니다.

 

이왕이면 우승으로 승군하면서

쌍식까지 적중했으면 좋겠습니다 ^^

 

 

바람은 대상경주나 특별경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상경주 적중한다고 배당금 더 주는것도 아니고

상금이 많으면 마주나 마방 기수들은 좋을지 몰라도

베터들입장에서나 예상가 입장에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상경주를 승부로 잡은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승부로 잡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번 YTN 배 에는

괴물로 불리는 밸리브리 쪽에다가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이경주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직전 STC 교류기념경주에서도 우승으로 승군한거고

42 조 김명국 마방에서

이미 출전할 2군마 플라잉스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주만에 출주했다는건

그만한 승부의지와 능력이 된다는 판단일꺼라고 생각됩니다.

 

후착으로는

직전경주에 한번 꺽였지만,

역시 괴물로 불리는 마필 제퍼이치밤보시가 올듯 합니다.

 

요즘 극장가에서는 ''''괴물'''' 이란 영화가 날리고 있다는데

경마장에서는 두 ''''괴물'''' 의 동반 입상이 기대됩니다.

다른 강마들도 많이 포진하고 있으니

베팅들은 각자 알아서들 하시고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바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