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 17日 일(日) 승부경주 및 경주 분석

4경주 승부경주

9경주 승부경주

10경주 그랑프리 경마대회 종합분석

*마필분석

6번 밸리브리

데뷔이후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던 2006년도 최고 기대주로 이번 경주가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 있고 반면에 종반 탄력도

겸비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늘어난 거리와 부담중량 극복할 마필로 인정.

9번 섭서디

현 능력상 과천벌 NO1으로 인정되는 마필이다. 공백기 이후 예전의 기량을 서서히 찾고

있어 기대를 모을 수 있는 입상유력마다. 초반 무리수를 피한채 레이스를 전개한다면

입상권 한자리는 무난할 듯.

2번 타나미킹

걸음에 힘이 꽉 들어찬 신예 기대주다. 5세의 마필로 현재의 능력이 절정기로 보여지고

파워가 좋은 장점으로 늘어난 거리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게이트의 이점,

부담중량의 이점, 적임기수 기승등의 이점이 있지만 당일 주로가 가벼울시에는 마이너

스 요인으로 작용할 듯. 복병마다.

7번 밸류플레이

섭서디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능력마다. 공백기 있지만 이미 예전부터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잘 조절된 컨디션으로 인해 항상 제 몫을 했던 마필이나 어느새 7세의 나이

에 다소 높은 부담중량, 늘어난 거리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초반 힘소진

을 최소화한채 앞선 유리한 자리선점을 할지가 경주의 최대 키포인트다.

*경주전개

초반 선행 경합은 5번 제퍼이치밤보시와 6번 밸리브리가 유력시 되는데 이중 6번 밸리

브리는 강공 선행 작전이 예상되지만 만약 선행을 나서지 못하더라도 무리수를 피한채

따라 갈 것으로 보이며 9번 섭서디는 의도적인 선입 전개 이후 4C 이전 승부를 걸어

앞선을 압박할 것으로 본다. 이어 4C 직전 7번 밸류플레이가 한 템포 빠른 승부타이밍으

로 종반 추격의 채비를 갖출것으로 판단되며 2번 타나미킹은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히

참고 중하위권에서 자리선점을 한 이후 종반 역전을 노려볼 것으로 본다.

*총평

6번 밸리브리는 10/22일 경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이미 보여준바가 있다. 한층 힘찬

걸음과 전개의 이점, 강자들과의 경쟁력 등의 이유로 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판

단되는 가운데 입상유력마로는 전성기의 기량은 아니지만 직전 경주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던 9번 섭서디를 꼽는다. 유일한 복병마로서는 당일 가벼운 주로가 아쉽게 보이지

만 주로의 불리함을 제외하곤 모든 여건이 최상으로 보이는 2번 타나미킹을 추천.  

11경주 승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