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서 추천하는 마필은 편성상 강한상대들로 인해 평가절하되는 마필들을 선정

1경주 10번 무심행

승군 이후 적응중에 있는 마필로 아직까지 적절한 질주습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다. 경쟁력 있는 순발력과 종반 탄력을 모두 보유해 나름대로 전개의 이점이 있는 마필

이나 역으로 본다면 선행과 추입 모두 강한 믿음을 주기에는 2% 부족한 걸음이 아쉬움

으로 남는다. 단, 이번 경주는 앞선의 불안한 선행마와 추입마의 경우 강한 포스가 느껴

지지 않아 승군이후 첫 입상의 절호의 찬스롤 보인다.

4경주 12번 스키버린

편성상 신예 기대주인 5번 맨오브킹과 경쟁력 있는 기존마인 6번 북명신공, 1번 키신넘

버스 등이 편성돼 쉽지 않은 경주로 판단되나 역시 신마는 실전 검증면에서...기존마는

초반의 약점으로 인해 이변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12번 스키버린은 능검시 낮

은 주행자세와 뛸려는 의지가 좋았던 마필로 빠른 실전 적응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그동안 3번의 주행검사와 3번의 발주검사로 인해 체중이 많이 감소된 상태로 당일 460

kg이상의 체중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전력으로 판단된다.

6경주 12번 골든스니치

국6군 중에서도 약편성으로 분류돼 전개의 이점을 안고 있는 경주마들이 능력 이상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판단돼 배당의 메리트를 안고 공략해볼 경주로 판단된다. 이중 12번

골든스니치는 출전 마필중 유일하게 5세의 나이로 인해 완성도면에서 높은 점수가 가능

하고 초반 경쟁력 있는 순발력과 혼전시 강점 보일 파워를 보유해 여건상 입상 후보마로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