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시나위’ 확실히 걸음 늘어난 모습
- 4코너 선회시 외각에서 선두로 합류하는 4번‘시나위’
최근 연속 입상으로 전력 안정세 오른 4번‘시나위’(이영우)는 이번 경주 우승으로 확실히 걸음 늘어난 모습 과시. 선입 작전 이후 막판 끈기 발휘.
2위는 3번‘비호시대’(박을운)가 효과적인 인코스 선입 작전 이후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전력 상승세.
한편 기대모았던 2번‘청운파’(강태현)는 1번‘센토’(이광복)의 기습 선행에 휘말리며 외곽 오버페이스.
5번‘타고난’(문정균)은 아직 힘 덜 찬 듯.
7번‘석전’(박수홍)은 끝걸음 양호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제2경주
‘부평사랑’ 국산3군 승군 뒤에도 경쟁력 있어
- 경주 경험에서 앞서 있었던 3번‘부평사랑’이 8번‘리포트’를 제치고 선두로 나옴
출발지 이점 있었던 3번‘부평사랑’(우창구)은 초반 형성한 선두권을 끝까지 지켜냄. 경주 감각에서 미숙했던 8번‘리포트’(최기홍)을 제치고 우승. 국산3군 승군 뒤에도 가능성 있어.
2위는 데뷔전에서 늦발 아쉬움 있었던 8번‘리포트’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한편 설욕전 나섰던 6번‘오리엔탈’(최봉주)은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그침.
7번‘춘동’(이종섭)은 여유있는 끝걸음 발휘해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번‘이부자’(장세한)은 실전 감각 쌓이면 제능력 발휘할 듯.

제3경주
‘선데이파티’ 약자 만나 단독 선행승
- 스타트에서 우위 보이는 1번‘선데이파티’
약자 만난 1번‘선데이파티’(박수홍)는 코스 이점 살려 선행 선전승.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3번‘군웅할거’(양희진)가 추입으로 차지하며 복승식 26.8배의 호배당 선사. 능력상 최상의 성적.
2번‘기그로피따’(이주용)는 인코스 선입으로 최선 다했으나 목차이 석패.
10번‘케이퍼’(박복규)는 외곽 고전. 6번‘기류상승’(김형수)도 1번‘선데이파티’에게 선행 뺏기며 고전.

제4경주
‘승기천년’ “첫 승아 반갑다!!”
- 6번‘킹임페리얼’과의 경쟁에서 재역전에 성공한 4번‘승기천년’
해볼만한 상대 만난 4번‘승기천년’(신형철)은 스타트에서 밀리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6번‘킹임페리얼’(임대규)을 재역선 시키며 첫 승 달성. 끈기 좋아 발전 기대.
2위는 기대모았던 6번‘킹임페리얼’이 여유있게 사수. 아직 힘 덜 찬 듯.
8번‘그래그래’(양희진)은 막판 반격에 나섰으나 역부족 3위. 상대 약해지면 선전 가능할 듯.
7번‘불꽃축제’(박수홍)와 5번‘비호영웅’(김성현)은 능력 정체.
2번‘샤이닝스타’(천창기)는 아직 힘 덜 찬 듯.

제5경주
‘선인봉’ 기습 선행 작전 감행, 이변의 주인공
- 8번‘쉐퍼즈리턴’을 뒤로 하고 선행 작전에 성공한 3번‘선인봉’
인기마 8번‘쉐퍼즈리턴’(송석헌)과의 선행 경합에서 이긴 3번‘선인봉’(강명준)은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아 쌍승식 8백79.4배의 주인공이 됨. 능력상 최상의 성적.
2위는 8번‘쉐퍼즈리턴’이 지친 틈을 타 추입에 성공한 5번‘제주도상’(문제복).
8번‘쉐퍼즈리턴’은 선행 경합에서 밀렸고, 늘어난 거리에 미숙.
6번‘토니랜드’(안병기)는 막판 공세 퍼부엇으나 역부족.
1번‘사상최고’(문정균)와 2번‘웨스턴타이틀’(최봉주)은 뜻밖의 고전.

제6경주
‘비전이천’ 얼마만의 우승이냐!!
- 주특기인 추입력이 우승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
최근 들어 경주 운 따르지 않았던 1번‘비전이천’(우창구)은 모처럼만에 주특기인 추입력 발휘하며 우승. 이번 경주 우승이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듯.
2위는 과중량과 진로 막히는 등 여건 어려웠으나 10번‘마타라’(양희진)가 농후한 잠재 능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 경주 선전 기대.
초반부터 적극 선행 공세 퍼 분 12번‘영파워’(정승수)는 덜미 잡힌 3위.
5번‘필립페’(최기홍)는 능력 정체.
3번‘세춘’(지하주)는 효과적인 인코스 선입 작전 펼쳤으나 늘어난 거리가 역부족.
2번‘모스백’(김경진)은 강자들 사이에서도 제걸음 나와 상대 약해지면 눈여겨볼 마필.

제7경주
‘마천제’ 혼전 속에 빛났던 뚝심
- 결승선까지 불투명했던 입상마 윤곽, 결국 7번‘마천제’와 3번‘대야망’이 동반 입상
엇비슷한 능력마들의 혼전 속에 7번‘마천제’(정평수)와 3번‘대야망’(김태경)이 끝걸음에서 앞서며 동반 입상.
1번‘동해왕초’(김형수)와 2번‘대표주자’(정호익)의 선행 경합은 결승주로에서 급격히 무너졌고, 반면 선입권 유지했던 7번‘마천제’와 4코너 선회시 중위권 가담했던 3번‘대야망’이 뚝심 발휘하며 동반 입상.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5번‘엄마생각’(조용배)은 국산2군에서도 순위권 성적 기록했다는 것에 만족.
9번‘벽소령’(강명준)은 컨디션 회복세의 4위.
11번‘신제왕’(임대규)은 능력 정체.

제8경주
‘차지유어글래스’ 장거리 첫 도전 “합격”
- 늘어난 거리에서도 10마신 이상 거리 차 보이는 12번‘차지유어글래스’
12번‘차지유어글래스’(강명준)는 늘어난 거리가 변수였으나 2위마를 12마신 차로 따돌리는 여유승. 향후 관건은 부담중량과의 전쟁. 순발력, 지구력 모두 합격.
2위는 최근 들어 전력 안정세에 놓인 4번‘모빌브래쉬’(김경진)가 국산마 7번‘소망천’(김태경)을 반마신 차이로 제압. 최선 다한 성적.
7번‘소망천’은 아쉬움 남긴 3위.
한편 공백기 있었던 10번‘모가웅’(이종섭)은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2번‘아쿠아래피도’(박을운), 5번‘오르페우스’(장세한)는 능력 정체.
6번‘차터드’(정호익)은 실격.

제9경주
‘트리플에이’ 순발력 1400m까지 통했다!!
- 막판 2번‘토종고수’와 12번‘광개토시대’의 반격이 있었으나 우승을 지켜낸 10번‘트리플에이’
1400m 첫 도전 맞아 미지수적인 측면 있었으나 10번‘트리플에이’(송석헌)는 초반 순발력을 결승선까지 지켜냄. 강자들을 상대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음.
2위는 2번‘토종고수’(최기홍)가 추입으로 차지. 컨디션 회복세.
12번‘광개토시대’(양희진)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으나 덜미 잡힌 3위.
8번‘친구야’(정호익)는 출전 공백과 늘어난 거리에도 불구하고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기대 마필.
9번‘북천’(이성일)은 컨디션 난조. 무기력한 모습.
5번‘백연승’(김택수)은 선행 작전 실패 뒤 고전.

제10경주
‘대마루’ 최근 입상 우연 아냐!!
- 선행 작전 후 4마신 차 여유승 거두고 있는 6번‘대마루’
최근 들어 입상권 성적 기록하고 있는 6번‘대마루’(박수홍)는 이번 경주 우승으로 능력 상승을 입증. 선행 작전 이후 페이스 조절 뒤 4마신 차 여유승 거둠.
2위는 정상 출전주기 맞은 1번‘진군’(이성일)이 추입으로 차지. 전력 안정세.
중반부터 맹공 퍼 분 12번‘가속왕’(지하주)은 3위 선전.
4번‘그라나다’(문정균)와 10번‘선수루’(고성이)는 관록에서 밀린 듯 제걸음 발휘하지 못함.
7번‘승리신화’(임대규)는 제 페이스 못 찾은 듯.

제11경주
‘신세대’ 역시 ‘신세대’, 적수 없었다
- 견제 없는 선행 작전 이후 굳히기에 들어간 11번‘신세대’
상대마들의 반격 만만치 않았으나 선행 견제마 없는 편성 맞아 11번‘신세대’(박을운)는 선행 선전승. 37승으로 경주마 최다승 또 경신.
2위는 공백 있었으나 기본 능력 있는 5번‘오세아니안드림’(최기홍)이 뚝심 발휘하며 차지. 컨디션 회복세.
2번‘태일성’(김경진)은 역부족 3위.
1번‘홍북성’(강태현)은 1군에서도 추입력 통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번 7번‘인센스티브’(임대규)는 근성이 빛바랜 모습. 10번‘샤즈’(최봉주)는 힘에서 밀리는 듯 고전.

제12경주
‘그린파워’ 늘어난 거리가 늦출발 약점 보완
- 늦출발 했으나 3코너 선회시 선두권에 가담한 10번‘그린파워’
10번‘그린파워’(신형철)은 늦출발했으나 늘어난 거리가 장점으로 작용한 듯 3코너 선회시 선두권 가담했고, 그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감. 스타트 보강되면 승군 무난할 듯.
2위는 해당거리 두 번째 도전 맞은 9번‘빈티지이어’(김동균)가 끈기 발휘하며 차지.
막판 역전 모색했던 4번‘수지’(이주용)는 목차이 석패.
한편 기대모았던 8번‘골드스피드’(송석헌)는 선행 작전 실패 이후 시종일관 부진.
선행 작전 감행한 3번‘구비룡’(이종섭)은 한계 드러냄.
1번‘찰리즈갤’(정승수)은 능력 한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