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토) 경주거리 1000m로 시행된 제2경주에서 1위마 공동골인 판정이 내려져 제주는 물론 내륙지방 경마팬의 탄성을 자아냈다.
경주거리 1000m로 시행된 이 경주에서 강상우 마주의 ‘경국지색’과 임태윤 마주의 ‘전람회’는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결승선에 골인했는데, 육안은 물론 1/30초의 느린 화면으로도 거리차가 구별되지 않아 사진판정을 통해 확인한 결과 ‘경국지색’과 ‘전람회’가 결승선에 동시에 도착한 것으로 판정됐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출 판 일 : 2001.06.30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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