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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씨 본지 객원전문위원으로 합류, 이번주부터 예상 게재

이번주부터 이상규씨가 본지 객원전문위원으로 합류, 예상을 제공하게된다.
이상규씨는 본지의 객원전문위원 모집에 응시, 날카로운 예상 실력을 선보여 이번에 전격 합류케 됐으며, 특히 종합적인 분석력으로 각 마방의 승부의지를 색출, 과감히 고배당 복병마를 추천해 혼전 중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홍익대학교 공대를 졸업했으며, 친구와 주말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경마공원을 찾았다가 박진감 넘치는 경주마의 질주에 매료돼 경마에 흠뻑 빠지게 됐다.
이씨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한다’며 각 마방의 전체적인 총괄 현황을 분석해 더 나아가 ‘경마는 과학이다’라고 주장한다.
이를 입증하듯, 이씨는 컴퓨터를 이용해 정확한 데이터를 도출함으로써 예상적중률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출 판 일 : 2001.06.09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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