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시행된 20(토)일과 21(일) 경마에서 2000 시즌 다승왕에 올랐던 심태섭 기수가 3승을 보태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심태섭은 20일(일) 경주거리 900M로 시행된 제3경주에 현상춘 마주의 ‘검은나비’를 타고 출전해, 박훈 기수와 호흡을 맞춘 ‘횃불’과 정성훈의 ‘익스프레스’를 여유 있게 제치며 시즌 첫 승을 올린데 이어, 21일(일) 경주거리 900M로 시행된 제3경주와 1000M로 시행된 제5경주에서도 각각 우승을 추가, 설 연휴 마지막 주 경마에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출 판 일 : 2001.02.04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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