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오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성농업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농가주부모임, 중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 등 6명의 여성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김영록 장관은 농정 현안을 설명하면서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이 말하는 여성농업인 특화 교육 확대, 전담부서 설치 등 현장 요구를 들은 김영록 장관은 “2018년 여성농업인 시행 계획에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정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오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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