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과 삶의 균형, 일명 워라밸이 시대 화두가 됐고, 한국마사회도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바꾸기 위해 ‘6대 실천 운동’을 연중 실시 중이다. 하지만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마는 미시행한다. 서울과 부경, 제주 모두 휴장이며 경마 시행과 관련한 모든 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추석 이후 첫 경마일은 9월 28일 금요일이다.

특수직인 언론은 남들 쉴 때 쉬지 못한다. 주말 근무가 일상인 한국마사회와 동질감을 느낄 정도다. <말산업저널> 기자들도 긴 연휴 기간 ‘워라밸’ 대신 현장 일정에 따라 취재한다. 농림부장관도 만나고 국회도 가고 한국마사회장도 만나고 부산을 찾아 초대 부경마주협회장도 만나고… 바쁘다. 심지어 이스라엘도 간다. 독자 여러분들만큼은 가족과 행복한 연휴 되기를.

목차
[말산업in] 마사회 이모 부장 유가족, 진상 규명 촉구 - 2면
[정책] 제주대 강민수 단장, 세계 3대 인명사전 공로상 수상 – 3면
[종합] 세계소방관경기대회서 ‘말발굽던지기’ 펼쳐지다 – 4면
[마앤인] 세계로 뻗는 경마축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길 - 6면
[농업농촌] 도시가 농업을 #태그…제7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 10면
[기고] 선진 경마국에서 온라인 발매는 이미 가장 대중화된 베팅 수단 - 11면
[문화] 신토불이, 건강한 우리 밀 관심 두고, 심고, 먹자 - 14면
[레이싱] ‘서울의별’ 불꽃 추입, 서울에선 통했다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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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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