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열리는 ‘2018년 애월읍 농수축산 박람회’에 참가해 미니호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애월읍 농수축산 박람회는 애월읍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인기가수 공연,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농수산물을 직접 거래하고 관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미니호스 체험행사 및 말과 함께 예쁜 셀카를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니호스 체험은 도심 속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인 말을 보다 가까이 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말 테마파크로서 렛츠런파크를 자세히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2월 한 달 동안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도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2018년 애월읍 농수축산 박람회’에 참가해 미니호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미니호스 체험 행사를 하는 관람객 모습(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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