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채창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관내 노인 복지 증진 사업을 위한 기부금 5백여 만 원을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영락원과 영락전문요양센터에 각각 후원했.

인천연수센터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인천영락원은 식당 시설에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영락전문요양센터는 노후화된 가스 누설 경보기 교체와 정화조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시설에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영락원과 영락전문요양센터 시설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의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부금 후원 및 재능 기부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인 실버세대들을 위한 노인 복지 증진 사업에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인천연수센터).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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