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인천부평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가 청소년 복지 시설에 전달한 기부금 결실이 맺어졌다.

인천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소장 성태봉)는 인천부평센터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통해 청소년 쉼터의 노후한 수납공간 교체 및 위생 시설을 개·보수해 기존 공간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넓은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별도 공간에 샤워부스를 설치해 쾌적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샤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 개·보수 지원을 받은 한울타리 성태봉 소장은 “마사회 덕분에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고, 균형 잡힌 청소년 성장에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 제공= 한울타리).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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