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금) 마방대부 대기자 소진에 따른 차순위 심사

마사회가 지난 18일(금) 2시부터 마방 대부심사에 돌입했다.
마방 대부심사 해당자는 총 7명으로 지난 4월 치러진 조교사 면허시험에서 합격한 6명(구자흥(18조), 김혜성, 김효섭, 서홍수(46조), 신삼영(8조), 천창기)과 얼마전 기수 복귀와 더불어 조교사 면허가 되살아난 황영원 기수 등 총 7명에 달한다.
마사회는 최근 2명의 조교사가 정년 퇴임을 하면서 마방 대부 대기자가 소진됨에 따라 오는 9월중 마방 대부심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50조 강승영 조교사의 면허 반납이 생기면서 일정을 앞당겨 지난 15일(화) 해당자에게 마방 대부심사 일정을 알리고 곧바로 18일(금) 마방 대부심사에 돌입한 것이다.
마사회는 그동안 마방 대부심사를 통하여 통상적으로 급작스런 마방 결손을 막기 위하여 4명정도의 대기자 순위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지난해부터 대기자들이 마방을 대부 받으면서 올해초 조교사 면허시험을 실시하였었다.
마사회는 대략 4-5명 정도에 한하여 마방대부 순위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