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김정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모든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그리고 IBM 왓슨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AI가 열어갈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가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의 AI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1회 아시아테크서밋(ATS)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더불어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오전 기조연설은 데브 무커지 IBM 왓슨 아태지역 기술총괄과 팬팬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기술총괄, 스기야마 마사시 일본 RIKEN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AIP)장이 맡는다.

무커지는 왓슨을 중심으로 한 IBM의 AI 전략, 팬팬은 백터 색인 엔진을 비롯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핵심 AI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스기야마 마사시 센터장은 일본 AI 전략의 진행 방향과 함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AIP에 대해 소개한다.

기조연설 뒤에는 국제 회의가 준비됐다.

국제 회의는 김익현 지디넷코리아 미디어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 대표적인 AI 연구자인 장준혁 한양대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을 대표할 네 명의 패널들은 AI가 열어갈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 마이다스아이티, 슈나이더일렉트릭, 엔비디아 등 다양한 기업의 AI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오후 행사가 끝난 뒤에는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원(AIRI) 원장이 ‘바람직한 한국 인공지능 발전전략’이란 주제의 연설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11월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1회 시아테크서밋(ATS)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그리고 IBM 왓슨의 최고 전문가가 `인공지능이 열어갈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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