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교육비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체재비 지원
승마 전문가 1명 모집…전문 스포츠지도사 승마 자격 등 요구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가 1월 20일까지 2018년 승용마 품평 국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승마 전문가 1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에 최종 선발된다. 출국 준비 기간을 거쳐 승마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4월부터 연수가 시작되며, 12월 종료 시까지 교육비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만 45세 이하 내국인이어야 하며, 전문 스포츠지도사 승마 자격과 승마 및 승용마 조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이 요구된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경력자와 영어 또는 프랑스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국내 승용마 품평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프랑스 승용마 품평과정’ 연수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수기간을 지난해 6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해 연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1월 20일까지 2018년 승용마 품평 국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승마 전문가 1명이며, 4월부터 프랑스에서 연수가 시작해 12월 종료시까지 교육비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