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의 역사가 20년 가까이 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와 함께 5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인터넷신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인터넷신문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중심이 돼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영섭 한국외대 강사가 ‘인터넷신문 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인터넷신문 산업 일반 현황과 자율규제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류정호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팀장은 ‘인터넷신문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와 인터넷 신문 관련 정책 제언에 대한 발제에 나선다.

발제 이후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좌장은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 문성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구위원, 안길수 인사이트 대표, 윤여진 언론인인권센터 사무처장,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임종수 세종대 교수,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5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신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제공=인터넷신문위원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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