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다이어트는 저지방 요구르트로
농촌진흥청, 저지방 우유 이용해 만드는 법 공개
- 입력 : 2017.0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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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명절 후 늘어난 체중관리를 위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지방 요구르트’ 제조 활용법을 소개했다(사진 제공=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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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은 명절 후 늘어난 체중관리를 위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지방 요구르트’ 제조 활용법을 소개했다.
요구르트의 유청 단백질 분해로 생성되는 기능성 펩타이드와 칼슘은 우리 몸의 체지방을 줄인다. 다이어트 식단에 저지방 요구르트를 하루 3번 추가한 경우, 1번 추가했을 때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 150mL 기준 하루 3회씩,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 요구르트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자면 먼저, 저지방 우유 1L에 액상 요구르트 1병(80mL~200mL)을 넣고 섞은 뒤 요구르트 제조기에서 6~8시간 배양하면 된다. 저지방 우유는 고칼슘이 아닌 것이 좋다.
남은 요구르트는 면포로 싼 뒤 유청을 빼면서 24~48시간 냉장 보관하면 ‘요구르트 치즈’로 활용할 수 있다.
유자연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농업연구사는 “요구르트는 체중이 느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건강에 탁월한 간식이다”며,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드는 법 소개로 우유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민 기자(horse_zzang@krj.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구르트의 유청 단백질 분해로 생성되는 기능성 펩타이드와 칼슘은 우리 몸의 체지방을 줄인다. 다이어트 식단에 저지방 요구르트를 하루 3번 추가한 경우, 1번 추가했을 때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 150mL 기준 하루 3회씩,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 요구르트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자면 먼저, 저지방 우유 1L에 액상 요구르트 1병(80mL~200mL)을 넣고 섞은 뒤 요구르트 제조기에서 6~8시간 배양하면 된다. 저지방 우유는 고칼슘이 아닌 것이 좋다.
남은 요구르트는 면포로 싼 뒤 유청을 빼면서 24~48시간 냉장 보관하면 ‘요구르트 치즈’로 활용할 수 있다.
유자연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농업연구사는 “요구르트는 체중이 느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건강에 탁월한 간식이다”며,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드는 법 소개로 우유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민 기자(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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