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 전 마사회 부회장, 재임기간 직원들에 보낸 글 엮어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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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마리 나비이고 싶었다』출판기념회 가져
이봉수(50세) 전 부회장이 재임기간 직원들에게 보낸 글을 엮어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월) 김해 칠암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한 마리 나비이고 싶었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이봉수 전 마사회부회장은 “어느 기상학자의 이론처럼 중국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뉴욕에서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마사회에 몸담았고, 우리경마산업의 더 큰 변화를 갈망하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변화시키고자 했던 저의 몸짓과 기도가 ‘나비의 날개짓’으로 경마관련인 모두에게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책 발간 소감을 밝혔다.
‘부족한 점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이봉수 전 부회장이 지난 2년 2개월 동안 KRA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을 채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매주 토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날
이봉수(50세) 전 부회장이 재임기간 직원들에게 보낸 글을 엮어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월) 김해 칠암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한 마리 나비이고 싶었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이봉수 전 마사회부회장은 “어느 기상학자의 이론처럼 중국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뉴욕에서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마사회에 몸담았고, 우리경마산업의 더 큰 변화를 갈망하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변화시키고자 했던 저의 몸짓과 기도가 ‘나비의 날개짓’으로 경마관련인 모두에게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책 발간 소감을 밝혔다.
‘부족한 점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이봉수 전 부회장이 지난 2년 2개월 동안 KRA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을 채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매주 토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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