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 하루 3승, 새로운 블루칩 급부상
- 입력 : 2012.07.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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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준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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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토) 3승 추가하며 자신의 월간 최다승 경신 눈앞
김정준 기수가 하루 3승을 몰아치며 서울경마공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8기 기수로 데뷔 3년차를 보내고 있는 김정준 기수는 지난 21일 토요경마에서 8개 경주에 출전해 3승과 3위 1회, 4위 1회 등을 기록했다. 김 기수는 이날 2경주 ‘선봉명장’(마주 유준환, 조교사 박흥진)으로 선행작전에 의한 우승 사냥에 나섰고, 3경주 ‘온리넘버원’(마주 고창범, 조교사 박천서)은 선입작전으로 두 경주 연속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10경주 ‘장수하늘’(마주 장수군청, 조교사 강명준)로 생애 첫 하루 3승째를 성공시켰다.
2010년 데뷔한 김정준 기수는 동기생인 장추열(통산47승) 이강서(통산 23승) 기수의 활약으로 그늘에 가려 있었고, 유독 큰 키로 인해 체중조절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까지 9승에 머물러 있었던 김정준 기수는 올해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올 시즌 18승을 올리면서 서울경마공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김정준 기수가 하루 3승을 몰아치며 서울경마공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8기 기수로 데뷔 3년차를 보내고 있는 김정준 기수는 지난 21일 토요경마에서 8개 경주에 출전해 3승과 3위 1회, 4위 1회 등을 기록했다. 김 기수는 이날 2경주 ‘선봉명장’(마주 유준환, 조교사 박흥진)으로 선행작전에 의한 우승 사냥에 나섰고, 3경주 ‘온리넘버원’(마주 고창범, 조교사 박천서)은 선입작전으로 두 경주 연속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10경주 ‘장수하늘’(마주 장수군청, 조교사 강명준)로 생애 첫 하루 3승째를 성공시켰다.
2010년 데뷔한 김정준 기수는 동기생인 장추열(통산47승) 이강서(통산 23승) 기수의 활약으로 그늘에 가려 있었고, 유독 큰 키로 인해 체중조절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까지 9승에 머물러 있었던 김정준 기수는 올해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올 시즌 18승을 올리면서 서울경마공원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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