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이소정 기자= 예스24가 2월 3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한 결과 영화 블랙 팬서가 예매율 36.6%로 2주 연속 예스24 영화 예매 1위에 올랐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코믹추리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주는 '그레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블랙 팬서>가 예매율 36.6%로 2주 연속 예매 1위에 올랐다.
강동원 주연의 도주극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0.3%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지켰다. 성인 로맨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예매율 7.2%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예매율 5.8%로 5위에 올랐다. 가족 코미디 <패딩턴 2>는 예매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월 22일~2월 28일)

1. 블랙 팬서
2. 골든슬럼버
3. 50가지 그림자: 해방
4.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5.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6. 패딩턴 2
7. 지구: 놀라운 하루
8.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9. 코코
10. 흥부

한편 개봉 5일만에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던 영화 '블랙팬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전날인 22일 12만 7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78만 7514명을 기록중인 '블랙팬서'는 이날도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 가까은 42.6%를 점유했다.

이어 '골든슬럼버'가 3만 3479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고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날 3만 583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2월 22일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개봉 첫날 2만 6556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에 오르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같은날 개봉한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 2만 2630명이 입장해5위를 기록했고 2월 21일 개봉한 '50가지 그림자:해방'이 1만 7924명의 관객이 입장해 6위로 내려갔다.

'흥부'가 7626명이 입장해 7위, '패밍턴2'가 6332명으로 8위,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이 6280명으로 9위, '코코'가 5957명이 입장해 10위에 올랐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블랙팬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월 22일 오전 3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블랙팬서'는 42.2%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8.4%로 2위를 기록중이고 '골든슬럼버'가 8.3%의 예매율로 3위,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5.8%로 4위,'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5.0%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중이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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