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부자 숨진 채 발견, '아들이 아버지를 최악의 비극이'
무주서 부자 숨진 채 발견, '어째서'
23일 전북 무주서 부자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숨진채 발견된 이들은 아버지는 올해 79세이고 아들은 47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주서 부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은 존속살인의 혐의가 짙은 것으로 경찰은 추측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어 다투거나 싸움을 하다가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후 자신도 따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주서 부자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포함해 이번달에만 존속살인이 두 번째이다. 지난 12월에는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살해한 40대가 체포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던 아들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제주에서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중국인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 시도하다 검거돼 징역 4년형에 처해졌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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