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나이에 상관없이... 돌연사 왜?
배우 김주혁이 서울 삼성동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은 '심근경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주혁이 사고를 당한 이후 옮겨져 검사를 받았던 건국대병원 관계자도 역시 심근경색을 거론했다. 김주혁의 사망 원인에 대해 심근경색이 언급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다.
사실 그동안 유명한 기업인 등이 심근경색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 등으로 젊은 층 역시 노출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심근경색의 일반적인 초기증상으로는 계단이나 비탈길을 오를 때 숨이 쉽게 가빠지며, 왼쪽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또한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이 가슴에서 팔로 전해지는 것도 초기 증상이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갑자기 가슴이 아팠다가 쉬면 괜찮아 지는 증세를 반복하기도 한다.
만약 위에 거론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한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곧바로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편 경찰은 심근경색 이외에도 사망원인에 대해 차량결함이나 건강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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