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축산업인의 소득 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해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기술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3점과 농림축산식품장관표창 19점 등 총 27점을 시상한다.

포상 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실용·산업화 기술을 개발했거나 기술의 파급 효과 및 우수성이 높은 기술 개발에 기여한 농림축산업인(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다.

수상 후보 신청을 원하는 연구자, 농축산업인, 공무원 등은 소속기관장(기업체 포함) 또는 관련 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농림수산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4월 10일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기한 내 접수해야 한다.

최종 수상자는 서류·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은 4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17 IPPC(국제식물보호협약)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김재수 장관(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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