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 이하 검역본부)는 4월 5일 중부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위원과 ‘2017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지역본부장, 축산물위생검역과장 등 8명과 협의회위원 건국유업, 신우에프에스 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산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 지원 방안 대책으로 자체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운영을 통한 축산물 수출 관련 현장 애로사항 파악 등 축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대국의 수입위생조건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련 서류 기재사항 등 축산물 수출검역 업무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위원 변경 논의 △2017년도 축산물위생검역과 주요 업무 설명 △주요 축산물 수출 현황 및 축산물 신규희망 품목·국가 수요 파악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정보사항 공유 등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수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위원들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축산물 수출 확대 및 신규 시장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는 4월 5일 중부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위원과 ‘2017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주요 축산물 수출 현황 및 축산물 신규 희망 품목 파악 등이다. 위 사진은 2014년 하반기 `수출검역지원협의회` 모습(사진 제공= 검역본부).

박수민 기자 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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