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에 따뜻한 ‘추석명절 과일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세종시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사과·배 등 명절과일을 전달했다.

재활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노숙인에게 세심한 관심을 전했으며, 농정원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금이성마을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철수 농정원 원장도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발판을 마련해갈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에 따뜻한 ‘추석명절 과일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제공= 농정원).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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