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7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원 내부에 ‘어린이 전용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다양한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워터파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경마일에는 1천 원, 비경마일은 3천 원이다.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입장할 수 있고 성인은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공원 지역에서는 닥터피시존과 아크릴거울 포토존에서 시원한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간에는 국내 청년 프로젝션 맵핑 작가들이 참여한 미디어 아트로 화려한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7월 8일에는 치어리더들의 공연, 부채 제공 등 풍성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9월 10일까지 공원 내부에 ‘어린이 전용 워터파크’ 개장하고 다양한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 제주).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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