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로 정착한다는 비전에 따라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와 접목은 ‘시대적 요청’. 4차산업 혁명의 시대, 첨단 ICT기술과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말산업 전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지원에 한국마사회가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로 확장, 스타트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제안 섹션으로 진행된다. 창업 섹션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경마, 승마, 생산·육성 등 말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2개 팀을 선발하며 4개월간 초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총 5,000만 원.

아이디어제안 섹션에서는 경마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결선진출팀은 7월 28일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2차 결선PT를 통해 최종 ‘馬디지털스타트업’으로 선발된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로 확장, 스타트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7월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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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