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이해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 임직원들이 나섰다.

20일, 렛츠런파크 제주 임직원 80여 명은 Angels 프렌즈와 플러스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제주도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Angels 프렌즈는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제주마 및 서러브레드 생산농가인 초원목장을 방문, 수의·진료 및 잡석 제거를 통해 일손을 도왔다. 또한 1부서 1복지 자매결연 시설인 송죽원을 방문해 재활센터 및 어린이 놀이방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넓은 울타리를 가득 메운 넝쿨 및 잡초를 제거했다.

Angels 플러스는 제주시 도련1동에 위치한 자매결연 시설,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유리창 청소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내 대표 사회공헌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9월 22일 11시, 정형석 본부장 주관으로 대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럭키빌 3층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경마, 관람 환경, 마권 발매 및 서비스 분야에 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 및 주관 부서의 고객 의견 검토 후 조치 결과를 회신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20일, 렛츠런파크 제주 임직원 80여 명은 Angels 프렌즈와 플러스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제주도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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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