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말 보건 분야 전문성 강화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선진 진료기술 소개 세미나’ 개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6월 10일 1시부터 8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 강의실 및 동물병원에서 말 보건 분야 전문성 강화 위해 싱가포르 터프클럽 수의위원을 초청해 ‘선진 진료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싱가포르 터프클럽 수의위원인 댄 쇼(Dan Show) 박사가 직접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한국 경마 시행체인 한국마사회 관계자, 수의위원, 개업수의사 등 말산업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말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강연은 싱가포르 터프클럽의 동물병원 운영 현황 및 선진 진료 기술 등 말 진료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했으며 경마 공정성과 동물 복지를 위한 수의위원의 역할 등 경마 수의에 관한 내용도 함께 논의됐다.
최원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한국 경마가 경마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문가 초청 등을 바탕으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마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6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 강의실 및 동물병원에서 말 보건분야 전문성 강화 위해 싱가포르 터프클럽 수의위원을 초청해 ‘선진 진료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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