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경주시의 낙후된 말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구미시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을 방문했다.

지진 및 자연재해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기업 및 투자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 내 기업유치 우수지자체인 영주시도 방문했다.

첫날에는 구미시승마장과 상주국제승마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이튿날에는 영주시의회를 방문, 투자전략실 담당자로부터 기업 및 투자유치 관련 설명 및 계획을 청취했다.

시찰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말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우수기업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24일 구미시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을 방문했다(사진 제공= 경주시의회).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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