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6일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해 제세동기를 활용, 환자를 소생시킨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이 2월 20일 제주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은 안전관리 장창윤 과장, 질서유지 담당 김준연, 조복상 소장과 임준환, 김찬우 씨다.

이들은 당시 긴박한 순간에도 평상 시 교육 및 실습한데로 침착하게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구조를 요청, 안전하게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었다.

하트세이버로 인증된 안전관리 담당 장창윤 과장은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제주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소속 안전관리 직원들이 2월 20일 제주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미숙 기자 mslee0530@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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