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11경주. 명명백백 드러나는 배당판 소스
제 데이터를 갖고 있거나, 오늘 인기 예상을 받은 님들은
특히 주목 하시기를.
가장 핵심적인 것만 간단하게 밝히려 한다.
1착 "천지스톰" 8번 페로비치는 예상인기 6위.
2착 "다이샨" 3번 신지는 예상인기 4위.
3착 "최강자" 9번 빅투아르는 예상인기 8위.
1번 "베스트가이"는 예상인기 2위.
"상감마마" 5번 이혁은 예상인기 3위.
제일 먼저 예상 인기 2위를 3위와 비교해 보자.
예상인기2위는 1번. 예상인기 3위는 5번.
일단 11경주 축마로 팔린 7번을 선착으로 1,5번을 비교하면,
인기 2위인 1번이 배당이 상당히 적으니 정상이다.
그러나 축마인 7을 후착으로 보면 당장에 배당은 역전이
되어, (2위ㅡ축) 순서 보다, (3위ㅡ축) 순서에 배당이 적다.
더구나 2위ㅡ3위 순서의 배당보다,3위ㅡ2위 순서의
배당이 적다.
이렇게 두 가지로 비교만 해도 예상인기 2위인 1번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인기 9위인 4번을 축으로 보면 9위ㅡ2위는 304.2배.
9위ㅡ3위는 179.4배로 엄청난 차이가 보인다.
즉 인기 순위가 한단계 낮은 마번이 오히려 125배 정도가
낮은 현상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전에도 말했지만 그럼 소스가 나간 3위가 무조건
승부를 하는냐?
분명히 아니다! 라고 "배당판에서 지울마와 승부마 찾는원리"
와 "가장 정확한 것은 배당판 소스다" 에서 이미 설명 했었다.
실제로 이것은 요즘 역 소스이거나 헛 바람 일 때가 많다.
아울러 "역소가 나간 바로 그 다음 순위의 번호가 승부를
한다"는 글을 이미 올렸었다.
그러면 어제 11경주도 3위의 다음 다음 순위는 바로 2착한
"신지"로 예상인기 순위 4위였다.
일요일11경주 입상 착순을 내가 보내준 데이터의 예상인기
순서로 다시 보면 6위ㅡ4위ㅡ8위 였다.
그런대 6위(8번) 선착ㅡ8위(9번) 후착일 때의 배당을 보자.
8번(6위)ㅡ9번(8위)은 193.3배.
9번(8위)ㅡ8번(6위)은 192.4배다.
즉 8위가 1착일 때의 배당이 6위가 1착일 때보다
미세하게 더 작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기 8위인 9번에 승부를 배당판이 뚜렷히
보여주고 있다
또 10번을(9위)"다이나믹질주"를 선착으로 보면
10번ㅡ8번은 1383.9배
10번ㅡ9번은 1037.8배로
인기 예상 8위가 인기예상 6위보다 300배가 넘게 작다.
실제로는 그 반대여야 정상이다.
특히나 8위와 9위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인기 예상순위다.
즉 9위는 8위보다 한단계 인기 순위가 낮은 것이다.
그러나 1착한 인기 6위인 천지스톰과 비교를 해보자.
먼저 인기예상 9위인 10번을 후착으로 놓고 보자.
8(6위)ㅡ10(9위)은 633.9배.
9(8위)ㅡ10은(9위) 682.4배로 어쨌든 정상이다.
하지만 9위를 선착으로 보면 또 달라진다.
10번ㅡ8번(6위)은 1383.9배
10번ㅡ9번(8위)은 1037.8배로
9위를 선착으로 6위,8위를 보면 무려 300배가 넘도록
배당의 역전 현상이 벌어진다.
특히나 9위를 선착으로 6위를 볼 때와, 8위를 선착으로
6위를 볼때, 무려 배당의 차이는 자그만치 1.10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1.100배의 차이라면 인기마와 비인기마의 배당 차이에서도
쉽게 드러나지 않는 배당 차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기 8위와 9위의 배당 차이다.
도대체 얼마나 정확한 정보로 돈질을 했으면, 이런 기막힌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이처럼 정확한 배당판의 소스를 알아 차리라는 의미로,
인기예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 줬다.
그러나 단 한사람도 인기예상을 참고로 마권을 적중시켰다는
메일을 보내지 않았다.
이 인기 예상을 보내는 것도 나와 경마를 같이 분석할 사람들
외에는, 조만간 멈출 것이다.
아무튼 내가 몇시간을 들여서 써 올린 "배당판 보는 법"에
대하여 쓴 장문의 내 글도 대충 흩어 본것 같다.
하기사 요번에 데이터로 인해 알게 된 동갑도 몇번을
이야기하고, 실전처럼 마사회 배당판으로 들어가서 보는
법을 가르켜 주었지만 아직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는 내가 직접 마장을 같이가서, 배당판 보는
법을 가르켜 준다고 했다.
이 배당판 보는 것도 최종적으론 3인이 1팀이다.
왜냐면 복승, 쌍승,삼복승을 각각 1사람씩 맡아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마를 이기는 법을 알고 있어도, 결국 나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욕심을 내려 놓았다.
4년간 골머리를 써가며 만들었던 데이터지만, 결국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 앞에 난 욕심을 내려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이 선물이다"라는 책 제목처럼 나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 앞에 서 있다.
바로 인생의 선물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이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귀중한 선물"이 되기 위해서다.
"받고 싶으면 먼저 주라"는 예수의 가르침.
그러나 우리는 그 진리 조차 아주 조금 주고, 많은 것을
받으려 하여, 인간 관계를 어렵게 한다.
그런대 어떤이들은 아예 공짜로 그냥 주라며 나에게 욕을 힌다.
본인은 4년이 아니라, 4시간도 남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요구가 더 강한 것 같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갔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바로 내가 어제, 오늘, 그리고 지난 주와, 지지난 주의
인기예상을 보낸 것들로 배당판을 직접 비교해 보라는 거다.
그것만 잘 보아도 하루에 고배당을 몇개는 적중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온라인에선 어떤 사람도 일요일 11경주와 같은
배당판의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아마 알고 있는 사람도 혼자만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려
하기 때문이리라!
어제 3두 압축으로도 과천경마의 절반은 넘게 맞혔을 것
같은 고배당 추천마.
그 방법 역시 "배당판에서 입상마 찾기"라는 글에 씌여 있다.
아무튼 나는 한통도 인기예상을 토대로 고배당을 적중시켰다는 메일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동갑 친구를 비롯해, 아예 몇명을 추가로
선발해 직접 배당판 보는 법을 가르쳐 주려한다.
특히 베팅은 스스로들 배당판을 보고 입상마를 적중 시키기
전에는, 절대 금한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만
선출하려 한다.
아무튼 내가 데이터를 드린 분들 중에서 몇 분만 선택해
마장에서 직접 산교육?을 시키는 수 밖에 없겠다.
일요일 11경주 뿐만 아니라, 대부분에 경주가 승부조작으로
인한 정보 유출로 "야리쪼"의 흔적을 남겼다.
끝으로 여러분들 스스로가 소스가 넘쳐나는 배당판을 주시해야
하겠으나, 그것도 예상인기도를 정확히 뽑을 줄 알아야 하니
참으로 첩첩산중이다.
어찌 됐던 일단은 제 데이터를 받은 관계로, 제 예상 인기
순위를 계속 받는 분들은 제발, 다른 공부 보다 배당판 보는
법 부터 배우시길 바란다.
기회는 늘상 오는 것이 아니다.
sos24cal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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